혼밥 하는 이유 TOP 8

혼밥을 하게 된 원인 TOP 8

서울시가 서울에 거주한 20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시민의 일주일 평균 혼합 횟수는 3.44회로 조사됐는데요. 1인 가구가 매년 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하여 대면 교류가 줄어든 상황이 반영된 것입니다. 오늘은 온라인 설문조사기관 두잇서베이가 2022년 11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전국 4,49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서 혼밥을 하게 된 다양한 이유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혼자 먹는 밥입니다

혼밥 하는 이유 TOP 8

혼밥입니다

  1. 별 이유 없음/그냥 배고파서: 42%
  2. 나 혼자 먹는 게 더 편해서: 41.2%
  3. 사람들과 식사 시간을 맞추지 못해서: 35.2%
  4. 혼자 타 지역에 갈 일이 생겨서 (여행, 출장 등): 28%
  5. 먹고 싶은 음식이 있는데 함께 먹을 사람이 없어서: 22.8%
  6. 다른 사람들과 약속 잡는 것이 번거롭고 귀찮아서: 21.2%
  7. 함께 먹으면 내가 먹고 싶은 것을 먹지 못해서: 11.4%
  8. 함께 먹으면 식사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11.4%
  9. 기타: 0.6%

혼밥을 하게 된 이유로 △별 이유 없음/그냥 배고파서(42%)와 △나 혼자 먹는 게 더 편해서(41.2%)를 손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예전에는 혼자서 밥을 먹고 다니는 것이 궁상맞다거나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여기는 등 부정적인 인식이 많았으나, 남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다는 인식이 많아지면서 혼밥(혼자 먹는 밥) 뿐만 아니라 혼술(혼자 마시는 술), 혼영(혼자 보는 영화), 혼강(혼자 강의 수강하기), 혼행(혼자 가는 여행) 등 나홀로 문화가 일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다음으로 △출장, 여행 등으로 혼자 타 지역에 갈 일이 생겨서(28%), △먹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함께 식사할 사람이 없어서(22.8%), △다른 사람들과 약속 잡는 것이 번거롭고 귀찮아서(21.2%)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혼밥 먹을 시 가장 많이 찾는 메뉴 TOP 8

한식입니다

  1. 한식: 49.9%
  2. 패스트푸드: 18.6%
  3. 분식: 15.7%
  4. 중식: 7.2%
  5. 일식: 4.4%
  6. 퓨전: 1.7%
  7. 베이커리: 1.7%
  8. 기타: 0.7%

혼밥 먹을 시 가장 많이 찾는 메뉴로는 △한식(49.9%)이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패스트푸드(18.6%) △분식(15.7%) △중식(7.2%) △일식(4.4%)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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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하는 이유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