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간식 인기순위 TOP 8

가장 선호하는 우리나라 전통 간식 TOP 10

레트로(Retro) 열풍으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즐겨 찾던 전통 간식이 2030세대 사이에서도 인기 간식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의 음식이 익숙하지만, 젊은층에게는 낯설고 새롭게 느껴지기 때문에 흥미를 갖게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서양식 디저트보다 한국인의 몸에 잘 맞고 건강에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 간식이 많아 선호도와 만족도도 높게 나타나는데요. 오늘은 온라인 패널서비스 패널나우가 2023년 3월 4일부터 3월 8일까지 전국 38,5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우리나라 간식 중에서 가장 선호하는 것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전통간식입니다

한국의 전통 간식 선호도 TOP 8

약과입니다

  1. 약과: 35.1%
  2. 떡: 19.0%
  3. 쌍화리카노: 16.6%
  4. 식혜: 11.9%
  5. 한과: 5.3%
  6. 양갱: 3.9%
  7. 강정: 2.9%
  8. 엿: 2.5%
  9. 기타: 2.8%

가장 선호하는 한국의 전통 간식으로 △약과(35.1%)를 손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약과는 밀가루, 꿀, 물, 식용유, 술을 섞어 반죽한 후 기름에 튀겨낸 한국의 전통 과자로 켜켜이 쌓인 단면 사이에 기름과 꿀이 속속들이 배여 있어 고소한 맛과 단맛이 뛰어난 음식입니다. 2위는 △떡(19.0%)이 차지했는데요. 종류가 다양하여 취향껏 골라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양은 물론이고 포만감이 뛰어나 주식 또는 후식, 간식 등으로 즐겨 먹을 수 있는 음식이지요. 떡은 쌀이 주재료이기 때문에 밀가루나 버터, 설탕이 주재료인 빵보다 한국인의 몸에 잘 맞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3위는 △쌍화리카노(16.6%)가 차지했습니다. 옛날 다방 또는 전통찻집에서나 마실 수 있는 쌍화차를 활용한 음료로, 아이스아메리카노 대신 쌍화차 또는 쌍화청에 아이스와 물 또는 커피를 섞어 마시는 음료로 인스타그램에서 M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음료입니다. 그다음으로 △코리안 버블티, 식혜(11.9%), △겉바속촉의 원조, 한과(5.3%), △쫀득하고 달콤한 양갱(3.9%), △영양만점 바삭바삭한 강정(2.9%) △진한 달콤함과 쫀득한 매력이 가득한 엿(2.5%)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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