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우유 가장 비싼 나라 TOP 10, 한국 몇 위?

2022년 나라별 우유 가격

낙농진흥회 우유 유통소비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당 흰 우유 소비량은 2018년 27kg, 2019년 26.7kg, 2020년 26.3kg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했는데요. 1997년 31.5kg 으로 정점을 직은 후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저출산으로 인해 우유 소비량이 감소하고 원유 가격 인상으로 인해 우윳값이 비싸졌기 때문입니다. 2020년 기준 원유 가격은 1리터당 1,083원으로 미국(491원)과 유럽(470원)보다 2배 이상 높습니다. 오늘은 Global Product Prices이 2022년 3월 세계 주요 국가 92개국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통해 우유 가격이 가장 비싼 나라는 어디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우유입니다

2022년 우유 가장 비싼 나라 TOP 10 (단위: USD/1L)

홍콩입니다

  1. 홍콩: 3.04
  2. 코트디부아르: 2.67
  3. 싱가포르: 2.56
  4. 마카오: 2.46
  5. 캐나다: 2.38
  6. 대한민국: 2.25
  7. 노르웨이: 2.02
  8. 잠비아: 2.01
  9. 푸에르토리코: 1.98
  10. 미국: 1.93

나라별 우유 가격은 2022년 3월 기준 각국에서 판매량이 가장 높은 우유 브랜드의 가격을 대형판매점에서 수집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전 세계에서 우유 가격이 가장 높은 나라는 △홍콩(3.04달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코트디부아르(2.67달러) △싱가포르(2.56달러) △마카오(2.46달러) △캐나다(2.38달러) 순으로 뒤를 이었으며 한국은 1리터당 2.38달러로 세계에서 6번째로 우윳값이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 92개국 중 우유가 가장 저렴한 나라 △튀니지(0.44달러)에 비해 5.4배 더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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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 우유 가격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