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선호하는 소주 브랜드 TOP 10

2021년 소주 브랜드 선호도 TOP 10

국세청 주세 통계에 따르면 국내 주류시장의 규모는 약 9조 원이며 이중 3조 원은 소주가 차지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리얼미터가 2021년 7월 전국 만 18세 이상 9,5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서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소주 브랜드는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설문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입니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소주 브랜드 TOP 10

  1. 참이슬: 29.8%
  2. 처음처럼: 14.5%
  3. 진로이즈백: 10.7%
  4. 좋은데이: 6.6%
  5. 대선: 4.4%
  6. 잎새주: 4.0%
  7. 이제우린: 3.2%
  8. 하이트: 3.1%
  9. 한라산: 3.1%
  10. 시원한소주: 3.0%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소주 브랜드 설문 조사 결과 △참이슬(29.8%)이 압도적인 비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를 차지한 △처음처럼(14.5%)보다 2배가량 많은 수치입니다. 그다음으로 △진로이즈백(10.7%) △좋은데이(6.6%) △대선(4.4%) 순으로 뒤를 이으며 TOP 5를 차지했습니다. 2021년 시장점유율로 살펴보면 하이트진로의 ‘참이슬’과 ‘진로이즈백’이 전체 소주 시장의 6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9년 진로이즈백이 출시되면서 하이트진로의 시장점유율이 10% 포인트 가량 더 올랐습니다. 반면 롯데칠성음료의 ‘처음처럼’은 2019년부터 이어진 일본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25%에서 10%가량 하락하며 15% 안팎의 점유율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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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브랜드 선호도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