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이 가장 즐겨 먹는 채소 TOP 10

2021년 미국 1인당 채소 소비량 TOP 10

한국에 백반이 있는 것처럼, 각 나라마다 환경, 문화 등에 따라 식단은 차이가 나는데요. 이에 따라 일반적으로 소비하는 채소의 종류도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독일 통계조사기관 Statista를 통해 미국인이 가장 즐겨 먹는 채소는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야채입니다

2021년 미국 채소 1인당 소비량 TOP 10 (단위: lb, 파운드)

양파입니다

  1. 양파: 20.5
  2. 토마토: 18.8
  3. 상추 (로메인 포함): 12.7
  4. 파프리카: 11.3
  5. 양상추: 10.7
  6. 당근: 8.6
  7. 오이: 8.0
  8. 늙은 호박: 6.2
  9. 양배추: 5.9
  10. 호박 (단호박, 애호박, 주키니 등): 5.7

2021년 기준 미국 1인당 소비량이 가장 높은 채소는 △양파(20.5lb)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토마토(18.8lb) △상추(12.7lb) △파프리카(11.3lb) △양상추(10.7lb)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미국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채소는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됩니다. 2018년 기준 캘리포니아에서 453억 7000만 파운드의 신선 및 가공 채소(냉동 채소, 통조림 등)가 생산됐습니다. 가공 채소는 미국 1인당 채소 소비량의 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상위 10개 야채 이외에도 △브로콜리(5.2lb) △샐러리(4.9lb) △옥수수(4.4lb) △콜리플라워(2.3lb) △아스파라거스(2.0lb)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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