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채소 TOP 10

세계에서 가장 흔한 채소 TOP 10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채소가 생산되고 소비되고 있는데요.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위해 채소를 섭취하는 사람들이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독일 통계조사시관 Statista가 2022년에 발표한 자료를 통해 2020년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된 채소 종류는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세계 야채입니다

2020년 세계 신선 채소 생산량 TOP 10 (단위: 만 톤)

토마토입니다

  1. 토마토: 18682
  2. 양파: 10455
  3. 오이: 9126
  4. 양배추: 7086
  5. 가지: 5662
  6. 버섯·트러플: 4279
  7. 당근·순무: 4095
  8. 고추: 3614
  9. 시금치: 3100
  10. 마늘: 2805

2020년 기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채소는 △토마토로 당해 1억 8682억 톤이 생산됐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양 요리에 활용하거나 건강한 간식으로 섭취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유럽과 북미에서는 피자, 파스타, 스튜, 수프, 샌드위치, 샐러드 등이 주요 식단이다 보니 토마토 섭취량이 매우 많습니다. 그다음으로 △양파(1억 455만 톤) △오이(9126만 톤) △양배추(7086만 톤) △가지(5662만 톤)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상위권을 차지한 토마토, 양파, 오이는 소스, 주스, 피클, 파우더 등 가공식품으로도 매우 인기 있는 채소입니다. 2020년 기준 미국 채소 1인당 소비량 1~2위는 양파(20.5lb)와 토마토(18.8lb)로 나타났습니다. 신선 채소의 주요 생산지는 아시아로, 세계 채소 생산량의 4분의 3 이상을 생산하고 있는데요. 2020년 기준 중국은 5억 9400만 톤 이상의 야채를 생산하며 압도적인 수치로 세계 최대 채소 생산국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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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채소 생산 순위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