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유학 가장 많이 가는 나라 TOP 10, 한국 몇 위?

2021년 캐나다 유학생 출신국 TOP 10

2021년 캐나다 유학생의 수는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에 가깝게 반등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는데요. 연방 이민부(IRCC, 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가 2022년 3월 24일에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국내 학생 비자 허가 건수는 약 45만 건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됐던 2020년 25.5만 건 대비 1.8배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사상 최대 기록을 보인 2019년 40만 건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를 보였습니다. 2021년 캐나다에 체류 중인 유학생 수는 62만 1565명으로, 2020년 52만 8190명 대비 17.7% 증가했습니다. 오늘은 IRCC 데이터를 통해 캐나다로 유학을 가장 많이 오는 나라는 어디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유학생입니다

2021년 캐나다 유학생 국적 TOP 10 (전년 대비 증감률)

인도입니다

  1. 인도: 217,410 (+21%)
  2. 중국: 105,265 (-10%)
  3. 프랑스: 26,630 (+46%)
  4. 이란: 16,900 (+21%)
  5. 베트남: 16,285 (-14%)
  6. 한국: 15,805 (-13%)
  7. 필리핀: 15,545 (+115%)
  8. 미국:14,325 (+14%)
  9. 나이지리아: 13,745 (+30%)
  10. 멕시코: 11,550 (+81%)

2021년 출신 국가별 캐나다 학생 비자 발급 순위입니다. 캐나다로 가장 많이 유학 온 나라는 △인도(21.7만 명)로 전체 유학생의 35%를 차지했습니다. 2020년보다 21% 증가한 수치입니다. 그다음으로 △중국(10.5만 명) △프랑스(2.7만 명) △이란(1.7만 명) △베트남(1.6만 명)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캐나다 유학생의 절반은 인도와 중국(52%)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유학생 수는 15,805명으로 2019년 24,100명 대비 34.4% 감소하며 3위에서 6위로 하락했습니다. 2021년 전체 유학생 중 한국 유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은 2.5%입니다. 상위 10개국 중 2020년 대비 유학생이 가장 많이 증가한 나라는 필리핀(115%)과 멕시코(+81%)인 반면, 유학생이 가장 많이 감소한 나라는 베트남(-14%)과 한국(-13%)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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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캐나다 유학생 출신 국가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