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아파트값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 TOP 10

2021년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2021년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16.35% 올랐으며 2020년 13.46%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는데요. 2021년 아파트 상승률은 2006년 24.8% 오른 이후 15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오늘은 KB부동산 통계 자료를 통해 2021년 한 해 동안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시·도 단위 지역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아파트입니다

2021년 아파트값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 TOP 10

오산입니다

  1. 경기 오산: 47.9%
  2. 경기 시흥: 40.2%
  3. 경기 동두천: 38.8%
  4. 경기 안성: 38.6%
  5. 경기 평택: 36.9%
  6. 경기 의왕: 34.7%
  7. 경기 안산: 33.2%
  8. 경기 의정부: 32.8%
  9. 경기 군포: 32.8%
  10. 인천: 32.2%

KB부동산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매매가 상승률이 가장 컸던 전국 시·도 단위 지역은 ‘경기도 오산'(+47.87%)으로 전년 대비 50%가량 상승했습니다. 그다음으로 ‘시흥'(+40.2%), ‘동두천'(+38.8%), ‘안성'(+38.6%), ‘평택'(+36.9%), ‘의왕'(+34.7%), ‘안산'(+33.2%), ‘의정부'(+32.8%), ‘군포'(+32.8%), ‘인천'(+32.2%)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TOP 10 중 9곳이 경기도 소재이며 경기도 남부권(오산, 시흥, 안성, 평택, 의왕, 안산, 군포 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서울의 급격한 집값 폭등으로 경기도 외곽이 함께 상승세를 탔으며 GTX, 트램 등 교통 호재로 남부권이 부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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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 해 동안 아파트 매매가를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