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물품 구매 가장 흔한 나라 TOP 8, 한국 몇 위?

중고 거래 가장 흔한 나라 TOP 8

전 세계인이 가장 많이 구입하는 중고 물품은 의류인데요. 2022년 글로벌 중고(secondhand) 및 재판매(resale) 의류 시장은 1,770억 달러로 추산되며 2027년에는 3,510억 달러로 거의 2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고 의류 산업의 급격한 성장은 젊은 소비자들로 기인되었는데요. MZ세대들은 옷을 더 저렴하게 구입하면서 환경친화적인 방법으로 소비하기 위해 중고 의류를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명품 의류를 새 제품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오늘은 독일 통계조사기관 Statista를 통해 중고물품 구입을 가장 많이 한 나라는 어디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중고 물품입니다

국가별 중고품 구매 경험률 TOP 8 (코로나19 이전 대비 증감률)

리셀입니다

  1. 영국: 61% (+11%)
  2. 미국: 60% (+11%)
  3. 프랑스: 57% (+17%)
  4. 독일: 55% (+14%)
  5. 멕시코: 54% (+6%)
  6. 브라질: 48% (+4%)
  7. 스페인: 46% (+10%)
  8. 한국: 37% (+6%)

위 설문조사는 2019년 1월부터 8월 그리고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2차례에 걸쳐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주요 국가에 대한 Statista의 설문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참여한 영국인과 미국인 10명 중 6명은 작년에 적어도 한 번은 중고 물품을 구매했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2019년 대비 11% 증가한 수치입니다. 그다음으로 프랑스, 독일, 멕시코, 브라질, 스페인 순으로 뒤를 이었으며 한국인 10명 중 4명(37%)이 작년에 적어도 한 번은 중고품을 구매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주요 국가 중 코로나19 대비 중고 물품 구입이 증가한 나라는 프랑스로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 2019년 대비 무려 17%가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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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물품 구매를 가장 많이 하는 나라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