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생산국 TOP 10, 한국 몇 위?

코로나19 백신 가장 많이 생산한 나라 TOP 10

세계 주요 코로나19 백신 제조업체들은 수요에 발맞춰 생산량을 늘리며 연초에 비해 주당 훨씬 더 많은 양을 생산하며 속도를 올리고 있는데요. 2021년 3월 3일 기준 전 세계적으로 총 4억 1300만 도스가 생산되었습니다. 오늘은 영국 의료 조사업체 에어피니티(Airfinity)를 통해서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가장 많이 한 나라가 어디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코로나19 백신 생산국 TOP 10 (단위: 도스)

1. 중국: 141,624,000
2. 미국: 103,000,000
3. 독일·벨기에: 70,534,055
4. 인도: 42,390,000
5. 영국: 12,200,000
6. 네덜란드·벨기에: 10,496,982
7. 러시아: 10,492,500
8. 한국: 1,617,000
9. 브라질: 20,000
10. 남아프리카공화국: 160,000

2021년 3월 3일 기준입니다. 중국이 1억 4,162만 도스로 가장 많이 생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글로벌 총 생산량의 28.8%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그다음으로 미국 1억 300만 도스(24.9%), 독일과 벨기에가 합쳐서 7053만 도스(17%), 인도 4239만 도스(10.2%) 생산했습니다. 한국은 161만 도스(0.4%) 생산하여 8위를 차지했으나 생산량은 미미한 수준입니다.

코로나19 제조업체별 생산량 TOP 3 (단위: 도스)

1. 화이자: 119,000,000
2. 시노백: 91,000,000
3. 아스트라제네카: 83,000,000

제조업체별로 살펴보면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Pfizer)는 1억 1900만 도스로 가장 많은 양을 생산했습니다. 그다음으로 중국 시노백(Sinovac)은 9100만 도스,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는 8300만 도스를 생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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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생산 현황을 살펴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