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e-스포츠 우승 상금 획득 국가 TOP 7, 한국 몇 위?

e스포츠 우승 상금 가장 많이 획득한 나라 TOP 7

2020년 e-스포츠 선수 2만 5193명이 획득한 상금은 총 1억 2200만 달러(1456억 원)에 달했는데요. 상당한 금액처럼 보이지만 eSports의 주요 수익원은 다른 곳에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뉴주(Newzoo)에 따르면, 2021년에 후원 6억 4100만 달러, 미디어 라이선스 권한 1억 9260만 달러, 출판사 수수료 1억 266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은 게임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 e스포츠어닝스(e-Sports Earnings)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e-스포츠 상금을 가장 많이 획득한 나라는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e스포츠입니다

2020년 e-스포츠 우승 상금 획득 국가 TOP 7 (단위: 만 달러)

상금입니다

  1. 미국: 2290
  2. 중국: 1720
  3. 한국: 950
  4. 프랑스: 500
  5. 브라질: 460
  6. 영국: 440
  7. 러시아: 440

e-Sports Earnings에 따르면, 2020년에 미국은 2300만 달러의 상금을 벌어들여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선수의 수와 1인당 수입을 고려하면 중국이 앞서는데요. 미국 선수 총 4854명은 1인당 평균 4700달러를 벌어들인 반면, 중국 선수 총 846명은 1인당 평균 2만 300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2008년에 국제 e스포츠 연맹(International Esports Federation)을 주도하여 가장 오랜 e스포츠 역사를 가진 한국 선수 939명은 총 950만 달러를 벌어들여 3위를 차지했습니다.

태국, e-스포츠 공식 스포츠로 인정

영국 스포츠 전문매체인 인사이드더게임스(Inside the Games)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2021년 9월 25일 태국이 e스포츠를 자국의 공식 프로 스포츠로 인정하여 e스포츠의 모든 선수와 팀이 태국 체육 당국(SAT)에 속하게 되면서 국내외 행사 참가나 프로선수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e스포츠 시장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중국과 한국에 이어 아시아 국가로서 활약을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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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e-스포츠 우승 상금을 가장 많이 획득한 나라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