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 빨리 빼는법 10가지
타박상 멍 빨리 빼는 방법 10가지
멍은 피부에 생긴 혈관의 파열로 인해 일시적인 혈액 누출이 발생하여 발생합니다. 멍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주로 외상이나 충격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멍은 저절로 사라지지만 노출된 부위에 멍이 생기면 신경이 더욱 쓰일 수밖에 없는데요. 오늘은 미국 건강 정보 서비스 Healthline를 통해 멍 빨리 빼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1. 냉찜질하기
부상 직후 얼음을 찜질하여 해당 부위 주변의 혈류를 줄이면 주변 조직으로 누출되는 혈액의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눈이 덜 띄게 될 뿐만 아니라 붓기도 줄일 수 있습니다. 냉찜질하는 방법은 얼음주머니를 천이나 수건으로 싸서 10분 동안 멍이 든 부위에 올려 두십시오. 반복하고 싶다면 20분 동안 기다리세요.
2. 온찜질하기
열을 가하면 순환을 촉진하여 혈류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이미 멍이 생긴 후 갇힌 혈액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온찜질은 근육의 긴장을 풀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온찜질하는 방법은 뜨거운 물병, 찜질팩, 온열매트 등을 사용하여 멍이 든 부위에 올려 두세요. 뜨거운 물로 목욕하는 것도 또 다른 선택입니다.
3. 압박하기
멍이 생긴 부위에 압박 붕대를 하면 사용하면 혈액 순환을 개선하여 멍이 생긴 부위에서 혈액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부종과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압박 붕대를 사용할 시 너무 강한 압력을 가하지 않도록 하고 너무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4. 심장보다 높게 올리기
중력에 따라 혈액은 멍이 생긴 부위로 모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멍이 든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올리면 중력의 영향을 줄여 혈액이 멍이 생긴 부위로 흐르는 것을 방지하고 부종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5. 아르니카 연고 및 젤 바르기
아르니카(Arnica)는 유럽의 산간지역이나 산림지대에서 자생하고 있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항염증, 항균 및 진통제 성분이 있어 멍, 염좌 심지어 부상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2010년 신뢰도 있는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르니카 연고가 레이저로 인한 타박상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 비타민 K 크림 바르기
비타민 K는 혈액 응고를 돕는 필수 영양소입니다. 멍은 혈액 누출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이기 때문에, 비타민 K 크림을 바르면 멍이 생긴 부위에서 혈액이 빠르게 응고되어 멍의 크기와 색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비타민 K는 피부 조직의 색소 침착을 개선하고 멍이 생긴 부위의 색상을 동일하게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7. 알로에 베라 젤 바르기
알로에 베라 젤은 염증을 진정시키고 피부의 회복을 촉진시키며 색소 침착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보습 효과도 있어 멍으로 인해 건조하고 손상된 피부를 적절히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8. 비타민 C 바르기 또는 섭취하기
비타민 C는 항염 작용을 하며 상처 치유를 촉진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가 함유된 젤, 크림 또는 세럼을 해당 부위에 국소적으로 바를 수 있습니다. 또는 비타민 C 영양제 및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도 또 다른 선택입니다.
9. 파인애플 섭취하기
파인애플은 브로멜라인(bromelain)이라는 단백분해효소가 함유되어 있는데요. 브로멜라인은 소염 작용을 하여 염증이 있는 부위에 적용하면 염증을 완화하고 부위의 회복을 도울 수 있습니다. 이는 스포츠 부상이나 관절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에서 특히 유용할 수 있습니다. 이 효소는 파인애플의 꼭지나 중심 축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10. 컴프리 크림 바르기
컴프리(Comfrey)는 유럽 및 아시아가 원산인 지치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피부 질환과 염증을 치료하는 데 자주 사용되는 식물입니다. 타박상 부위에 컴프리를 직접 적용하면 멍의 증상을 완화하고 염증을 진정시키며 부위의 조직 회복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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