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가장 많은 나라 TOP 10, 한국 몇 위?

골프 코스 최다 보유국 TOP 10

Golf Monthly에 따르면, 전 세계에 약 3만 8081개의 골프 코스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골프 코스는 골프 경기를 하기 위해 만들어진 그라운드로 보통 18홀을 구성되며 이에 필요한 면적은 약 90만 m2(27만 평)에 달합니다. 오늘은 영국 월간 골프 잡지 Golf Monthly가 조사한 결과를 통해 전 세계에서 골프 코스가 가장 많은 국가는 어디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골프장입니다

골프장 가장 많은 나라 TOP 10

한국입니다

  1. 미국: 16,752
  2. 일본: 3,169
  3. 캐나다: 2,633
  4. 영국: 2,270
  5. 호주: 1,616
  6. 독일: 1,050
  7. 프랑스: 804
  8. 한국: 798
  9. 스웨덴: 662
  10. 중국: 599

△미국(16,572개)은 전 세계 콜프 코스의 약 43%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위를 차지한 △일본(3,169개)보다 무려 5배 이상 많은 수치입니다. 그다음으로 미국의 이웃 나라인 △캐나다(2,633개)가 3위를 차지했는데요. 캐나다 인구 수는 3825만 명으로, 1위와 2위를 차지한 미국(3.3억 명)와 일본(1.3억 명)보다 현저히 적지만 보유하고 있는 골프 코스는 세계 3위를 달리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그다음으로 △영국(2,270개) △호주(1,616개) △독일(1,050개) △프랑스(804개) 다음으로 △한국(798개)이 8위를 차지했습니다. 상위 10개국에 전 세계 골프 코스의 80%가 집중돼 있습니다.

골프장 건설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예전보다 골프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선택받은 소수들만이 즐기는 스포츠 중 하나인데요. 하지만 골프장으로 인하여 막대한 자원 고갈 및 환경 오염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골프 코스를 건설함으로써 무차별한 산림 파괴가 초래될 뿐만 아니라 하루 골프장(18홀 코스)에 사용되는 물 사용량이 600~800톤에 달함으로써 식수 및 산업 용수의 고갈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약 살포로 인하여 식수원 및 토양 오염이 오염됨으로써 인간과 동식물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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