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가장 비싼 나라 TOP 10, 한국 몇 위?

2022년 국가별 가정용 전기료 순위 TOP 10

2023년 1분기부터 가정용 전기요금이 킬로와트시(kWh)당 13.1원으로 인상되었는데요. 4인 가구 월평균 사용량 307kWh 기준 약 4,022원이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OECD 통계 자료를 기반으로 전기료가 가장 비싼 나라는 어디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전기료입니다

2022년 국가별 가정용 전기요금 TOP 10 (단위: US c/kWh)

전기세입니다

  1. 독일: 40.9
  2. 체코: 39.2
  3. 폴란드: 38.6
  4. 콜롬비아: 37.4
  5. 포르투갈:36.9
  6. 리투아니아: 31.5
  7. 벨기에: 31.4
  8. 이탈리아: 31.1
  9. 그리스: 30.3
  10. 스페인: 29.3

각국의 가정용 전기료는 구매력평가(PPP: Purchasing-Power Parity 기준으로 각국의 물가 수준을 함께 반영한 금액입니다. 전기요금이 가장 비싼 나라는 △독일로 kWh(킬로와트시)당 40.9cents(센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체코(39.2센트) △폴란드(38.6센트) △콜롬비아(37.4센트) △포르투갈(36.9센트) 순으로 뒤를 이었으며 유럽 국가가 전기요금이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민국은 킬로와트시당 12.7센트로, OCED 회원국 38개국 중에서 캐나다,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다음으로 4번째로 낮으며 OECD 평균 요금 24.2센트와 11.5센트나 차이가 납니다. 주요 국가를 살펴보면 일본은 27.0센트, 호주는 17.6센트, 미국은 15.3센트, 캐나다는 11.0센트입니다.

전기에 관한 이전 글들

국가별 전기료 순위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