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견종/묘종 TOP 7
2019년 한국인이 가장 키우고 싶은 개 & 고양이 품종 TOP 10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25.1%는 현재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데요. 양육하고 있는 반려동물은 개가 75.3%로 가장 많고 고양이는 31.1%, 금붕어·열대어는 10.8% 순입니다. 한국갤럽은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키우고 싶은 반려동물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는데요. 한국인이 가장 함께하고 싶어 하는 반려동물은 개(60%)로, 2위를 차지한 고양이(8%)보다 무려 7배 이상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은 한국갤럽의 설문 조사 결과를 통해 한국인이 가장 키우고 싶어 하는 견종과 묘종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2019년 한국인 가장 좋아하는 견종 TOP 7
- 푸들: 16%
- 말티즈: 10%
- 진돗개: 8%
- 시츄: 5%
- 포메라니안: 4%
- 치와와: 4%
- 비숑 프리제: 3%
한국인이 가장 길러보고 싶은 견종으로는 푸들(16%)을 선택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그다음으로 말티즈, 진돗개, 시츄가 뒤따랐습니다. 2004년에 실시한 동일 조사에서는 진돗개와 시베리안허스키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으나 근래에는 대형견보다는 소형견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파트, 빌라 등 공동주택 비율이 높아지면서 실내 양육에 적합한 소형견이 인기가 많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019년 한국인 가장 좋아하는 묘종 TOP 7
- 페르시안: 10%
- 러시안 블루: 5%
- 샴: 4%
- 코리안 숏헤어: 3%
- 뱅갈 먼치킨: 1%
- 스코티시: 1%
- 폴드: 1%
한국인이 가장 길러보고 싶은 묘종으로 페르시안(10%)을 선택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그다음으로 러시안 블루, 샴, 코리안 숏헤어가 뒤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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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키우고 싶어 하는 개와 고양이 품종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