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한국을 이끌어갈 유망 산업 TOP 10

한국의 미래를 선도할 대표 산업군 TOP 10

기후 변화, 고령화, 자원 고갈 등 글로벌 중요 과제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가운데 제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도래로 산업 트렌드가 급변하고 있는데요. 유망 산업은 대학생과 직장인의 취업과 이직 및 투자에도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관심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잡코리아가 20~30대 대학생 및 직장인 1,37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서 미래의 한국을 이끌어갈 대표 산업군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미래 산업입니다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유망 산업 TOP 10

바이오 산업입니다

  1. 바이오·제약·의료: 52.0%
  2. IT·정보통신: 35.4%
  3. 물류·배송·운반: 17.7%
  4. 전자상거래: 17.3%
  5. 모빌리티 (이동수단/방법): 16.8%
  6. 방송·웹툰·IP: 15.8%
  7. 금융·은행·카드: 8.1%
  8. 교육·학습: 6.3%
  9. 농업·어업·임업: 3.8%
  10. 공공기관·공공협회: 1.5%

설문조사에 참여한 MZ세대는 한국의 유망 산업으로 ‘바이오·제약·의료'(52.0%)을 가장 많이 손꼽았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하여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경쟁적으로 투자했고 핵심 기업들이 세계 절대 강자로 부상하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세계적인 흐름에 따라 삼성, SK, LG, CJ제일제당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은 관련 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였고 GC셀, 레고켐바이오, 알테오젠 등 국내 바이오기업들은 대규모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세계 주요 외신이 한국을 코로나19 방역 모범국으로 평가하고 있어 바이오·제약·의료 산업에 대한 관심 및 투자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2위는 ‘IT·정보통신'(35.4%)가 차지했는데요. 한국은 2019년에 세계 최초 5G 상용화 성공에 이어 5G 스마트폰 점유율에서 세계 1위를 기록했는데요. 2020년에는 보급과 이용률 및 초고속 인터넷망이 지구촌 최강 중 하나로 손꼽히는 IT 선도국인데요. OECD에서 실시한 디지털정부평가에서도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IT·정보통신 산업에 관한 연구 개발 및 인재 양성이 다소 미흡한 가운데 있지만 앞으로도 한국의 경제를 이끌어갈 유망 산업이라고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물류·배송·운반'(17.7%), ‘전자상거래'(17.3%), ‘모빌리티'(16.8%), ‘방송·웹툰·IP'(15.8%) 등 비대면 소비 트렌트에 따른 관련 산업이 앞으로도 각광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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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손꼽은 유망 산업군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