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이직 희망 이유 TOP 10

직장인 이직 충동 이유 TOP 10

치열한 경쟁을 통해 채용됐지만 직장에 들어오기 전에 기대했던 것과 다른 현실에 실망감이 느껴질 때가 있는데요. 또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 달라지는 상황이 불만족스럽거나 새로운 기회를 찾고 싶은 욕구에 이직을 고심하게 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잡코리아가 직장인 6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직장인이 이직 충동을 느꼈던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이 있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직 충동을 느낀 순간 TOP 10

  1. 연봉이 만족스럽지 않아서: 50.4%
  2. 더 이상 성장할 수 없을 것 같아서: 34.5%
  3. 워라밸이 보장되지 않아서: 29.2%
  4. 업무 강도가 너무 높아서: 28.7%
  5. 상사, 동료 등에 불만이 있어서: 28.6%
  6. 일의 보람 및 재미가 상실되어서: 25.3%
  7. 사내 체계 및 조직에 대한 불만이 있어서: 13.8%
  8. 다른 일을 해보고 싶어서: 13.3%
  9. 고용 불안감이 있어서: 11.4%
  10. 직급에 불만이 있어서: 10.0%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94.9%는 ‘이직 충동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는데요. 그 이유로 ‘연봉 불만족'(50.4%)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그다음으로 ‘미래 가능성 부재'(34.%), ‘워라밸 미보장'(29.2%), ‘높은 업무 강도'(28.7%), ‘직장 내 인간관계에 대한 불만'(28.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직 시도를 후회한 순간 TOP 6

  1. 이직해도 그 회사가 그 회사라는 것을 느꼈을 때: 46.9%
  2. 이직 결과가 좋지 못했을 때: 46.0%
  3. 처우가 직전보다 나빠졌을 때: 41.2%
  4. 상사 및 동료 등에 너무 실망했을 때: 19.0%
  5. 직전 회사에서 성과/보상 소식을 들었을 때: 16.6%
  6. 업무 강도가 너무 극심할 때: 16.6%

이직 충동을 느꼈던 직장인 중 실제로 회사를 떠난 경험이 있는 직장인은 36.3%에 불과했습니다. 이직 경험이 있는 직장인이 회사를 옮긴 것을 가장 후회한 순간은 ‘회사를 옮겨도 별반 다를 게 없다고 느낄 때'(46.9%)였으며 그다음으로 ‘이직에 실패했을 때'(46.0%)로 나타났습니다.

이직 보류를 후회한 순간 TOP 6

  1. 회사의 문제점이 전혀 해결되지 않았을 때: 56.9%
  2. 이직 타이밍을 놓쳤다는 생각이 들 때: 44.7%
  3. 다른 회사의 처우과 비교될 때: 28.3%
  4. 회사의 전망이 좋지 못하다고 느낄 때: 27.0%
  5. 나의 가치를 제대로 몰라준다고 느낄 때: 26.0%
  6. 이직에 성공한 지인이 승승장구하는 것을 보았을 때: 23.0%

이직을 포기한 직장인이 가장 후회했던 순간은 ‘회사에서 느끼는 문제점들이 전혀 해결되지 않은 채 시간만 갈 때'(56.9%)로 나타났으며 그다음으로 ‘이직 타이밍을 놓쳤다는 생각이 들 때'(44.7%)가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직장인에 관한 이전 글들

직장인의 이직 이유를 살펴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