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장 퇴사율 및 퇴사사유 TOP 10

첫직장 퇴사한 이유 TOP 10

인생 처음으로 갖게 된 첫 직장은 기대와 자신감을 주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심각한 취업난 가운데 전공과 희망 사항과 상관없는 ‘묻지마 취업’을 한 사람도 적지 않으며 원치 않은 인간관계와 근무 환경에 대한 스트레스와 불만족 또는 회사에 대한 경험과 지식의 부족함으로 인하여 퇴사를 고려해보기도 합니다. 오늘은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직장인 1,831명을 대상으로 2019년 12월 6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첫 직장 재직 및 퇴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 직장입니다

기업 규모별 척 직장 퇴사율

기업 규모입니다

  1. 영세기업: 90.3%
  2. 중소기업: 88.1%
  3. 중견기업: 87.2%
  4. 대기업: 86.8%
  5. 공공기관: 80.9%

규모별 퇴사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영세기업(90.3%)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중소기업(88.1%), 중견기업(87.2%), 대기업(86.8%) 순으로 기업 규모가 클수록 퇴사율이 낮았으며 공공기관(80.9%)로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시기별 첫 직장 퇴사율

퇴사입니다

  • 1~6개월: 15.4%
  • 7~12개월: 15.2%
  • 1~2년: 29.7%
  • 2~3년: 15.4%

퇴사율은 1년 이내 30.6%, 2년 이내 29.7%, 3년 이내가 15.4%로 나타났습니다. 1년 단위로 살펴보면 1년 이내는 10명 중 3명(30.6%), 2년 이내는 10명 중 6명(63%), 3년 이내는 10명 중 8명(78.4%)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 규모별로 3년 내 퇴사한 비율은 중소기업(76.1%), 중견기업(75.7%), 대기업(66.8%) 순으로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퇴사율은 높았습니다.

첫 직장 퇴사 사유 TOP 10

사유입니다

  1. 대인관계 스트레스: 15.8%
  2. 업무 불만족: 15.6%
  3. 연봉 불만족: 14.6%
  4. 복지 및 복리후생 불만족: 11.6%
  5. 사내 정치: 7.0%/li>
  6. 회사 경영난: 6.1%
  7. 이직: 5.9%
  8. 입사 회사에 대한 무지: 4.2%
  9. 묻지마 취업: 4.0%
  10. 구조 조정: 3.4%

첫 직장을 퇴사한 이유로 대인관계 스트레스(15.8%)가 1위에 손꼽혔으며 그다음으로 업무 불만족(15.6%), 연봉 불만족(14.6%), 복지 및 복리후생 불만족(11.6%) 순으로 많았습니다. 퇴사자의 70.7%은 퇴사에 ‘후회가 없다’라고 답한 반면, 28.5%은 ‘후회한다’라고 답했으며 그 가운데 13.6%은 ‘재입사를 희망한다’라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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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장 평균 퇴사율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