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안전한 해외여행지 TOP 10, 한국 몇 위?

미국 여행객이 꼽은 안전한 나라 TOP 10

해외여행지를 선정할 때에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의 코로나19 방역 및 의료 체계, 범죄, 테러, 전쟁 등에 대한 안전성 등을 고려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여행보험업체 Berkshire Hathaway Travel Protection의 ‘여행 보험 현황 보고서(State of Travel Insurance Report)를 통해서 미국 여행객이 손꼽은 여행하기에 가장 안전한 나라가 어디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조사 항목으로는 여행자에 대한 범죄, 테러, 교통, 건강, 여성, 유색인종, 성소주자에 대한 인식입니다.

안전한 목적지입니다

美 여행객이 손꼽은 안전한 나라 TOP 10

캐나다입니다

  1. 캐나다: 71.94
  2. 아이슬란드: 70.88
  3. 스웨덴: 70.42
  4. 일본: 68.58
  5. 아일랜드: 66.75
  6. 스위스: 66.01
  7. 한국: 65.84
  8. 태국: 65.81
  9. 뉴질랜드: 65.27
  10. 호주: 65.18

설문조사는 2021년 9월에 미국인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美 여행객 꼽은 안전한 나라 1위는 미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캐나다가 차지했으며, 그다음으로 아이슬란드, 스웨덴, 일본, 아일랜드가 TOP 5를 차지했습니다. 2018년 동일 조사에서 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 중 일부였던 이탈리아(-12), 바하마(-11), 스페인(-10), 자메이카(-9), 영국(-6) 등 유럽과 카브리해 지역은 순위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위권 중에서 순위가 급하락한 나라는 2018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던 호주로 2022년 조사에서는 9단계가 하락하여 10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10위권 중 순위가 급상승한 나라는 2018년 24위에서 7위를 차지한 한국(+17)며, 그다음으로 태국(+12), 일본(+6), 스웨덴(+1) 순으로 순위가 상승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여행지로 1위 아이슬란드에 이어 한국과 태국이 공동 2위를 차지했습니다.

美 여행객이 손꼽은 안전한 도시 TOP 10

몬트리올입니다

  1. 몬트리올 (캐나다): 80.17
  2.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76.71
  3. 싱가포르 (싱가포르): 71.56
  4. 로마 (이탈리아): 69.90
  5. 도쿄 (일본): 68.15
  6. 라스베가스 (미국): 65.95
  7. 시드니 (호주): 65.31
  8. 런던 (영국): 65.17
  9. 파리 (프랑스): 63.15
  10. 마이애미 (미국): 6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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