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난방비 절약 방법 TOP 7

추운 겨울 난방비 아끼는 방법 TOP 7

본격적으로 추위가 시작되면 겨울철 난방 효율에 대해 관심을 커지게 되는데요. 열 손실을 줄이면서 난방비를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 이모저모 살피게 됩니다. 오늘은 온라인 패널 서비스 패널나우가 2020년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국 40,5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난방비를 아끼기 위한 나의 비법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겨울철 난방비 절약 방법 TOP 7

  1. 내복·수면바지·수면양말 등 착용하기: 32.0%
  2. 창문에 문풍지·뾱뾱이 붙이기: 23.6%
  3. 적정 실내온도 18~22도 맞추기: 13.9%
  4. 난방텐트·온수매트 등 활용하기: 12.1%
  5. 중문 설치하기: 4.1%
  6. 운동으로 체력 기르기: 2.1%
  7. 보일러 배관 청소 주기적으로 하기: 1.5%
  8. 기타: 2.8%
  9. 난방비 플렉스 하기: 8.0%

내복·수면바지·수면양말로 건강 지키기

난방비 절약하지 않고 따뜻한 온도에 지낼 수도 있지만 난방을 과하게 할 시 실내공기가 건조해져 피부에도 좋지 않고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릴 확률이 더 높아집니다. 실내 온도를 높이는 것보다 겨울철 적정 온도에서 추위를 위해 따뜻하게 여러 겹 입는 것이 좋습니다.

난방비 아끼는 보일러 사용법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는 18~20℃입니다. 설정 온도가 높으면 실내 온도 유지를 위해 보일러가 더 가동되면서 그만큼 난방비가 증가합니다. 집을 비울 때에는 외출모드를 활용하면 난방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외출모드는 실내 온도를 8℃ 안팎으로 유지해 주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적은 출력과 가동시간으로 설정온도까지 높일 수 있어 난방비가 절약되기 때문입니다. 장시간 집을 비울 때에도 보일러 전원을 끄는 것보다 외출모드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보일러가 얼어서 동파되면 수리비가 들어 오히려 손해입니다.

문풍지·뾱뾱이로 실내 온도 2℃ 높이는 법

겨울철에 바람이 들어오는 통로는 창문인데요. 창문에 단열 에어캡 일명 ‘뾱뾱이’를 붙이면 단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창문 틈새를 문풍지를 부착하고 창문 유리에 에어캡을 부착하면 실내 온도를 2℃ 이상 높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난방텐트·온수매트 등 활용하기(12.1%), ‘중문 설치하기'(4.1%), ‘운동으로 체력 기르기'(2.1%), ‘보일러 배관 청소 주기적으로 하기'(1.5%)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추위를 많이 타서 난방비 절약 없이 원하는 만큼 난방비 플렉스(Flex) 하겠다'(8.0%)는 답변도 적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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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난방비 절약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