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카톡 실수 TOP 8

급하게 메신저 하다가 식겁한 순간들 TOP 8

카카오톡, 네이버 라인, 페이스북, 텔레그램, 위쳇 등 메신저를 사용하다 보면 급한 상황 또는 정신없는 상태에서 실수를 저지르는 경우가 있는데요. 메신저 중에서 대화 상대에게서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것도 있지만, 상대방이 바로 확인하게 되면 무용지물이 되지요. 옛말에 ‘한 번 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다’라는 속담이 뼈저리게 와닿는 순간입니다. 오늘은 온라인 패널 서비스 패널나우가 2023년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전국 36,2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서 메신저를 하다가 가장 놀랐던 순간은 언제였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메신저입니다

아찔한 메신저 실수 TOP 8

실수입니다

  1. 개인 톡이 아닌 단톡방에 보내버렸을 때: 47.5%
  2. 썼다가 지우려고 했는데 보냈을 때: 20.5%
  3. 오타나 철자 오류 수정하지 않고 보냈을 때: 10.7%
  4. 이모티콘, 스티커 등을 잘못 눌러버렸을 때: 6.6%
  5. 상대방의 대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않고 보냈을 때: 5.5%
  6. 잘못된 파일이나 사진을 보냈을 때: 3.6%
  7. 광고 지우다가 실수로 대화방 나갔을 때: 1.7%
  8.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 대화가 끊겼을 때: 1.2%
  9. 기타: 2.6%

메신저 사용 중 자신의 실수로 인하여 가장 놀랐던 순간으로 △개인 톡이 아닌 단톡방에 메시지를 보내버렸을 때(47.5%) 입니다. 여러 카톡 채팅방을 오가다 보면 또는 잘못 클릭함으로써 개인적인 내용 또는 단체방 대화 내용에 반하는 내용을 보내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가족, 친구 및 지인들이 있는 채팅방이라면 순간 머쓱하지만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회사 및 거래처 등 업무와 관련된 단톡방이라면 생각만 해도 등 뒤가 서늘해집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카톡의 경우 채팅방 바탕화면을 바꾸거나 ‘채팅방 입력창 잠금’ 기능을 사용하여 실수로 메시지를 잘못 보낼 경우를 사전에 차단하기도 합니다. 그다음으로 △썼다가 지우려고 했는데 보냈을 때(20.5%) △오타나 철자 오류 수정을 하지 않고 보냈을 때(10.7%) △이모티콘, GIF, 스티커 등을 잘못 눌러버렸을 때(6.6%) △상대방의 대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않고 보냈을 때(5.5%) 등 실수들을 가장 아찔한 순간으로 손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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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사용 중 가장 아찔한 실수들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