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추천 영화 베스트 8

2020.12.14 5:36 by bliss in Culture No Comments

겨울에 다시 보고 싶은 영화 TOP 8

겨울이 되면 따뜻한 이불속 또는 푹신한 소파에 기대어서 영화를 보고 싶을 때가 더 많아지는데요. 오늘은 온라인 패널 서비스 패널나우가 2020년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전국 42,6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겨울이 되면 꼭 다시 보고 싶은 영화로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겨울 추천 영화 베스트 8

나홀로 집에: 26.7%
러브액츄얼리: 19.6%
겨울왕국: 18.3%
해리포터: 11.7%
어바웃타임: 5.6%
이터널 선샤인: 4.1%
라라랜드: 4.1%
러브레터: 3.2%
기타: 6.7%

나 홀로 집에 (1990년)

‘Home Alone’은 1990년에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개봉한 미국의 코미디 영화로 성탄절을 맞이해 케빈의 가족이 프랑스로 떠날 때 실수로 홀로 남겨진 8살 케빈이 도둑을 맞이하게 되면서 벌어진 이야기입니다. 케빈을 연기한 맥컬리 컬킨은 골드 글로브상 영화 뮤지컬/코미디 부문 최우수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었죠. 한국에서도 매년 12월 25일에 텔레비전에서 방영되어 인기 많은 영화이기도 합니다. 총 5편이 제작되었으며 맥컬리 컬킨 주연의 1편과 2편이 가장 유명합니다. 네이버 네티즌 평점 9.41입니다.

러브 액츄얼리 (2003년)

‘Love Actually’는 2003년에 공개된 영국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크리스마스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으로 통하는 작품입니다. 영화를 보지 않아도 ‘스케치북 고백’으로 널리 알려진 영화이기도 하지요. 크리스마스 시즌에 여러 커플의 러브 스토리를 보여주는 옴니버스 스타일의 영화로 각각의 러브스토리를 넘어서 등장인물끼리 전부 서로 얽혀 있습니다. 네티즌 평점 9.22입니다.

겨울왕국 (2013년)

‘Frozen’은 미국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3D 컴퓨터 애니메이션 뮤지컬 판타지 코미디 영화입니다. 통제할 수 없는 마법의 힘을 타고난 어린 엘사가 아무에게도 들켜선 안되는 마법의 비밀을 들켜 나라를 떠나게 되자 적극적인 성격의 동생 안나가 자신의 자매와 왕국을 구원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2편의 단편에 이어 2019년에 ‘겨울왕국2’가 개봉됐습니다. 디즈니 르네상스 시대 이래 최고의 뮤지컬 애니메이션 영화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2014년 제71회 골든 글로브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2014년 제67회 영국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주제가 부문 상 등을 수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전 세계 역대 영화 중 다섯 번째로 많은 매출을 기록하였고, 2013년에 개봉한 영화들과 역대 애니메이션 영화 중에는 최고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역대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 역대 애니메이션 최초 천만 관객 영화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네티즌 평점 8.95점입니다.

해리포터 (2001년)

‘Harry Potter’는 영국의 작가 J. K. 롤링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국, 미국의 판타지 영화 시리즈입니다. 1997년 제1권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시작으로 2007년 제7권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로 완결된 7권의 책 시리즈를 바탕으로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Warner Bros. Pictures)가 2001년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시작으로 2011년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까지 8편의 영화 시리즈로 재구성됐습니다. 2018년 기준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의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리는 영화 시리즈입니다. 2016년에 해리포터 시리즈의 총 가치는 250억 달러 (약 28조 원)로 추정됐습니다. 네티즌 평점은 9.31입니다.

이외에도 2013년 도널 글리슨과 레이첼 맥아담스 주연의 ‘어바웃 타임'(평점 9.28), 2005년 짐 캐리, 케이트 윈슬렛, 커스틴 던스트 주연의 ‘이터널 선샤인'(평점 9.26), 2016년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 주연의 ‘라라랜드'(평점 8.91), 1995년 나카야마 미호 주연의 러브레터(평점 9.42)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