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및 연예인 굿즈 열풍 이유 TOP 5

밀레니얼 세대의 굿즈 트렌드

요즘 특정 브랜드 및 연예인 등과 관련된 굿즈(goods) 마케팅이 전성시대를 이루고 있는데요. 아이돌 팬덤 문화에서 시작해 현재는 특정 브랜드까지 퍼지면서 상품의 품목도 의류, 액세서리, 생활용품, 식품, 화장품, IT 용품, 여행 및 캠핑 용품까지 더욱 다채로워지고 있습니다. 이는 현재 주요 경제활동인구를 구성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소확행’과 심리적 만족도가 높은 ‘가심비’의 소비 행태에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브랜드에서 굿즈의 성공 사례는 바로 스타벅스인데요. 시즌 이벤트마다 품절대란과 대리구매, 웃돈거래까지 벌여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스타벅스의 여름 이벤트로 제공되는 서머 레디백을 갖기 위해 130만 원어치 커피를 사서 버리는 사례가 미디어를 통해 퍼지면서 갑론을박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알바몬과 잡코리아가 밀레니얼세대(20~40세) 2,1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굿즈에 대한 인식을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굿즈입니다

굿즈 트렌드 대한 인식

트렌드입니다

  • 긍정적: 81.3%
  • 부정적: 6.3%
  • 기타: 12.4%

응답자 5명 중 4명은 굿즈 열풍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굿즈 트렌드 선호하는 이유 TOP 5 (복수응답)

  1. 한정판 제품을 갖는다는 느낌이 좋아서: 58.8%
  2. 선호 브랜드 및 연예인 상품을 자주 접할 수 있어서: 45.2%
  3. 굿즈 수집이 재미있고 취미여서: 37.1%
  4. 굿즈 문화가 새로운 경험이어서: 16.7%
  5. SNS에서 화제가 되는 등 유행 같아서: 5.9%

굿즈 트렌드 비호하는 이유 TOP 3 (복수응답)

  1. 대체로 비싸고 비효율적이어서: 68.7%
  2. 소비를 조장하는 문화 같아서: 38.8%
  3. 시간과 비용을 들일 정도는 아닌 것 같아서: 26.9%

구매 경험 굿즈 품목 TOP 4 (복수응답)

  1. 앨범/CD: 47.3%
  2. 문구/팬시: 36.5%
  3. 액세서리: 22.1%
  4. 의류: 21.0%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의 74.2%는 선호하는 브랜드 및 연예인 굿즈를 구입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는데요. 가장 많이 구입한 품목으로는 앨범/CD(47.3%)가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문구/팬시(36.5%), 액세서리(22.1%), 의류(21.0%) 순으로 많았습니다.

굿즈 구입 가능 금액 TOP 3

  • 1~3만원: 28.6%
  • 3~5만원: 20.1%
  • 마음에 든다면 비용 상관없음: 18.2%

굿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금액에 대해서 1~3만 원(28.6%)과 3~5만 원(20.1%)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거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반면 마음에 든다면 금액은 상관없다고 답한 비율도 18.2%에 달했습니다.

굿즈에 관한 이전 글들

굿즈 열풍에 대한 밀레니얼 세대의 인식을 살펴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