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올해를 빛낸 가수 TOP 10
2019년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 TOP 26
한국갤럽은 만 13~59세 4,203명을 대상으로 2019년 올 한 해 동안 활동한 가수 중 가장 좋아하는 가수에 대한 설문 조사를 7월, 9월, 11월 세 차례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오늘은 한국갤럽의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는 누구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2019년 올해를 빛낸 가수 TOP 26 (3명까지 자유응답)
- 방탄소년단 (BTS): 26.3%
- 송가인: 18.5%
- 장윤정: 11.6%
- 아이유: 11.5%
- 홍진영: 9.0%
- 트와이스: 8.4%
- 폴킴: 5.4%
- 레드벨벳: 4.6%
- 김연자: 4.2%
- 임창정: 4.1%
- 박효신: 3.9%
- 이선희: 3.6%
- 이승철: 3.5%
- 태연: 3.1%
- 거미: 3.1%
- 청하: 3.0%
- 블랙핑크: 2.9%
- 조용필: 2.9%
- 장범준: 2.8%
- 진성: 2.7%
- 마마무: 2.6%
- 엑소: 2.5%
- 홍자: 2.4%
- 이문세: 2.3%
- 나훈아: 2.2%
- 악동뮤지션: 2.0%
’21세기 비틀즈’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26.3%)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14개월간 월드투어와 스타디움 투어 62회 공연을 통해 206만 명의 관객을 만난 방탄소년단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핫한 올해의 가수로 명성을 이끌고 있습니다. 2위는 올해 상반기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최종 우승한 후 트로트계의 새 열풍을 이끌고 있는 송가인(18.5%)이 차지했습니다. 그다음으로 트로트 여제 장윤정(11.6%), 싱어송라이터 아이유(11.5%), 트로트 스타 홍진영(9.0%), 걸그룹 트와이스(8.4%), 고막 남친 폴킴(5.4%), 걸그룹 레드벨벳(4.6%), 트로트 레전드 김연자(4.2%), 발라더 임창정(4.1%) 순으로 TOP 10에 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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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은 가수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