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에 좋은 한방차 TOP 5

2019.04.09 1:14 by bliss in Food No Comments

호흡기에 좋은 한방약초 다섯가지

초미세먼지, 황사 등 대기오염으로 인하여 호흡기 질환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져가고 있는데요. 미세먼지 등 체내에 쌓인 유해 물질을 배출하기 위해 평소보다 많은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폐, 기관지 등에 좋은 전통 한방 약초 및 한방차로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기로 해요.

1. 도라지 (길경)

오래전부터 기침, 가래, 천식, 기관지염, 편도선염 등 효과가 있어 약용으로 널리 사용돼 왔는데요. 동의보감에 도라지는 폐 기능이 약해 숨이 차거나 목구멍이 아플 때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도라지의 뿌리에 인삼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인 사포닌이 함유돼 있어 기관지 점막을 튼튼하게 하고 면역력 증진을 돕습니다. 무침, 볶음, 산적, 강정, 장아찌, 구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하여 건강과 맛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2. 오미자

단맛, 신맛, 매운맛, 쓴맛, 짠맛의 다섯 가지 맛을 나는 오미자(五味子)는 천식 치료에 효능이 탁월하고 폐 기능을 강하게 해주며 기침, 가래, 갈증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줘 예로부터 약용으로 귀하게 사용돼 왔는데요. 면역력을 높이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오미자로 가루나 청으로 만들면 다양한 음료 및 음식으로 섭취하기 쉽습니다.

3. 맥문동

맥문동은 마른 기침, 객혈, 토혈, 거담, 만성 기관지염, 폐기종 등을 치유하는데 효능이 있어 약용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하루 6~12g을 탕제, 환제, 산제 형태로 만들어 먹습니다.

4. 지황 (숙지황)

지황의 뿌리는 한방에서 약재료 사용하는데요. 그대로 쓰는 것은 생지황, 건조해서 쓰는 것은 건지황, 쪄서 만든 것은 숙지황이라고 합니다. 그중 숙지황은 맛이 달고 따뜻하며 수분이 많은 약재료로, 항균 및 항염증 효과가 있어 알레르기 및 염증의 위험을 줄이는데 사용했습니다. 임신부 및 설사를 하거나 자주 체하는 사람에게는 쓰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