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사육 국가 TOP 10, 한국 몇 위?

2018년 돼지 많이 키우는 나라 TOP 10

돼지는 멧돼지를 가축화한 것으로 현재 전 세계에는 1,000여 품종이 있습니다. 2018년 전 세계 돼지 총 수는 7억 6,905만 마리입니다. 오늘은 미국 시장분석기관 Statista 를 통해 전 세계에서 돼지를 가장 많이 키우는 나라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2018년 돼지 사육 국가 TOP 10

돼지입니다

  1. 중국: 4억 3,325만 마리
  2. 유럽연합: 1억 5,011만 마리
  3. 미국: 7,342만 마리
  4. 브라질: 3,883만 마리
  5. 러시아: 2,220만 마리
  6. 캐나다: 1,433만 마리
  7. 멕시코: 1,108만 마리
  8. 한국: 1,051만 마리
  9. 일본: 935만 마리
  10. 우크라이나: 625만 마리

한국 돼지 사육 및 돈육 소비율 현황

사육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대략 2천 년 전쯤에 돼지를 사육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말엽까지 재래종을 사육하다가 외래종이 도입되면서 현재 국내에서 주로 사육하는 돼지는 덴마크 랜드레이스종과 영국의 요크셔종 등 새끼를 많이 낳고 생장 속도가 빠른 외국 품종이 대다수입니다. 2018년 기준 우리나라에서는 약 1천만 마리 이상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전년도 대비 4만 마리가량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1인당 연간 돈육 소비율 (추정치)은 26.5kg으로 2017년 24.6kg보다 7.72% 증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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