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가 브랜드가치 순위 TOP 10, 한국 몇 위?

2019.11.21 4:24 by bliss in Information No Comments

2019년 국가 브랜드 TOP 10

한 국가의 이미지는 해당 국가의 브랜드와 경제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하는데요. 투자를 장려하고 수출을 높이며 관광객 및 숙련된 이민자를 유치하는 데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영국 브랜드 컨설팅사 브랜드파이낸스(Brand Finance)는 세계 각국의 브랜드 가치를 수치화해 세계 100대 국가 브랜드(Nation Brands)에 대한 연례 보고서를 발표하는데요. Brand Finance의 2019 국가 브랜드 보고서를 통해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국가는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2019 국가 브랜드가치 순위 TOP 10

미국: 27조 7,510억 달러 (-)
중국: 19조 4,860억 달러 (-)
독일: 4조 8,550억 달러 (-)
일본: $4조 5,330억 달러 (+1)
영국: $3조 8,510억 달러 (-1)
프랑스: 3조 970억 달러 (-)
인도: 2조 5,620억 달러 (+2)
캐나다: 2조 1,830억 달러 (-1)
한국: 2조 1,350억 달러 (+1)
이탈리아: 2조 1,100억 달러 (-2)

미국은 2019년에 27조 7,510억 달러의 가치를 평가받아 전년과 동일하게 1위를 고수했습니다. 2위 중국보다 1.4배 높은 수치이며 중국을 제외한 3~10위를 차지한 국가의 브랜드 가치를 다 합한 것보다 2조 4,250억 달러가 더 많은 수치입니다. 상위 10개국 중 올해 가치가 급상승한 나라는 2위 중국(+40.5%), 4위 일본(+26.0%), 7위 인도(+18.7%)이며 급하락한 나라는 3위 독일(-5.7%), 10위 이탈리아(-4.7%), 6위 프랑스(-4.0%)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의 브랜드가치는 2조 1,350억 달러로 전년 대비 6.7% 상승하여 한 단계 상승해 9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