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 아파트 평균 렌트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밴쿠버 평균 렌트비

2016년 기준 캐나다 신규 이민자의 27%는 토론토(Toronto), 14%는 몬트리올(Montréal), 10%는 밴쿠버(Vancouver)를 첫 거주지로 정했습니다. 한인 이민자의 40% 토론토, 31%는 밴쿠버, 5%는 캘거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밴쿠버는 캐나다인뿐만 아니라 캐나다 이민자에게 인기 많은 도시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캐나다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부동산 거품이 심각한 도시 로 뽑힌 도시이기도 하는데요. 그 정도로 다른 어느 도시보다 거주 비용이 가장 높은 도시입니다.

밴쿠버 아파트 렌트비입니다

밴쿠버 2베드룸 아파트 평균 렌트비(CAD)

  • 2000년: 890
  • 2001년: 919
  • 2002년: 954
  • 2003년: 965
  • 2004년: 984
  • 2005년: 1,004
  • 2006년: 1,045
  • 2007년: 1,084
  • 2008년: 1,124
  • 2009년: 1,169
  • 2010년: 1,195
  • 2011년: 1,237
  • 2012년: 1,261
  • 2013년: 1,281
  • 2014년: 1,311
  • 2015년: 1,368
  • 2016년: 1,450

캐나다 주택 유형 중 특이한 점은 주택 임대업 회사가 소유주로 임대 사업을 해서 보통 1년 단위로 월세 임대만 가능한 곳을 아파트(Apartment)라 부르고,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아파트는 캐나다에서 콘도(Condominium, 짧게는 condo)라 부릅니다. 위의 금액은 2베드룸의 아파트 1개월 임대 비용이며, 계약금은 평균 1~3개월분의 렌트비이며 계약 시 선납해야 합니다. 렌트비는 아파트의 위치, 크기, 부대시설, 상태에 따라 달라지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붙박이장, 냉장고, 오븐 가스레인지는 기본적으로 설치돼 있으며 세탁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 공용 세탁실을 유료로 이용합니다. 기본 시설 및 위생은 우리나라보다 좋은 편은 아니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외의 캐나다 룸렌트 시 알아두면 좋은 10가지 및 대도시 1위 토론토 아파트/콘도/주택 평균 렌트비 가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