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고용창출 순위 TOP 10

지난 2년 일자리 창출 선두 대기업 TOP 10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구직자들이 최악의 취업난을 겪었으며 특히, 청년실업률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그룹, LG그룹, 롯데그룹 등 대기업 총수와 중견 기업인 128명이 모인 ‘2019년 기업인과의 대화’에서 정부가 투자 지원반을 꾸려 기업들의 투자 확대에 대한 뒷받침을 약속하며 고용 창출에 앞장서 달라고 다시금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역대 취업난 속에서도 고용 창출을 이어가는 대기업이 있었는데요.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중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사업보고서가 공시된 87개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분석하여 일자리 창출에 가장 큰 기여를 한 대기업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선두 기업입니다

2018년 일자리 창출 기여도 높은 기업 TOP 10 (단위: 명)

일자리 창출입니다

  1. 삼성전자: 9,811
  2. SK하이닉스: 3,719
  3. LG화학: 3,457
  4. LG유플러스: 2,182
  5. CJ제일제당: 1,998
  6. 현대자동차: 1,885
  7. 기아자동차: 1,819
  8. 대림산업: 1,699
  9. 삼성SDI: 1,275
  10. 삼성전기: 1,054

위 수치는 2016년 대비 증가한 직원 수입니다. 100대 대기업의 전체 직원 수는 81만 1,346만 명으로 2016년 대비 25,444명이 증가했습니다. 100대 기업 중 63개사는 직원 수가 증가했고, 24개사는 감소하였습니다. 최근 3년 간 직원 채용을 가장 많이 한 기업은 삼성 계열사로,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순입니다. 이외에도 SK하이닉스과 LG화학이 3천 명 이상 직원 수를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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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대기업 순위를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