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스마트폰 속도 가장 빠른 나라 TOP 25, 한국 몇 위?

국가별 이동통신 서비스 평균 속도 TOP 25

영국 시장조시가관 오픈시그널(OpenSignal)은 2020년 1월부터 3월 말까지 전 세계 100개국 4,334만 대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통신 서비스 이용자가 실제로 경험하는 평균 데이터 전송 속도를 875억 2,400만 번 측정하여 발표했습니다. 오늘은 오픈시그널의 발표 자료를 통해 전 세계에서 스마트폰 데이터 전송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는 어디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2020년 스마트폰 데이터 전송 속도 가장 빠른 나라 TOP 25 (단위: Mbps)

  1. 캐나다: 59.6
  2. 한국: 59.0
  3. 네덜란드: 54.8
  4. 일본: 49.3
  5. 노르웨이: 47.5
  6. 싱가포르: 47.5
  7. 호주: 43.0
  8. 스위스: 42.8
  9. 벨기에: 37.6
  10. 크로아티아: 36.6
  1. 뉴질랜드: 35.2
  2. 오스트리아: 34.6
  3. 덴마크: 33.5
  4. 리투아니아: 33.3
  5. 체코: 32.7
  6. 아랍에미리트: 32.2
  7. 헝가리: 31.7
  8. 카타르: 31.3
  9. 북마케도니아: 30.0
  10. 핀란드: 29.8
  11. 스웨덴: 29.7
  12. 대만: 28.9
  13. 독일: 28.7
  14. 프랑스: 28.6
  15. 미국: 26.7

전 세계 100개국에서 현재 서비스 중인 모든 이동통신 서비스(3G~5G) 중 서비스 이용자가 실제 경험하는 평균 데이터 전송 속도가 아주 빠른 나라는 캐나다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 1분기 캐나다 평균 데이터 전송 속도는 다운로드 기준 초당 59.6Mbps로 작년 42.5Mbps에서 장족의 발전을 하여 작년 1위를 차지한 한국을 제치고 올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캐나다는 작년에 4G LTE 서비스 가능 지역을 크게 확대하고 올해 초 5G 서비스에 나섰으며 최근 캐나다 연방정부가 1,800억 원, 통신업계가 27조 원가량을 이통통신망에 동시에 투자하며 이통통신 인프라를 탄탄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2019년 52.4Mbps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50Mbps를 넘는 나라로 1위를 차지했으며 2020년에는 59.0Mbps로 속도가 더 향상했으나 1년 새 빠르게 변한 캐나다에 밀려 올해는 2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다음으로 네덜란드가 53.8 52.4Mbps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평균 속도 50Mbps 이상인 나라는 캐나다, 한국, 네덜란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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