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출 줄이는 방법 TOP 7

생활 지출 줄이는 절약 방법 TOP 7

최근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으로 세계 경제가 큰 타격을 입고 있는데요. 직장갑질119와 공공상생연대기금이 전국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절반(47.5%)이 코로나 이후 소득이 감소했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소상공인연합회가 전국 소상공업체 1,329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상공 업체 중 1,125개사(83%)가 지난 3월 매출이 전년 대비 절반 이상 감소했다고 답했습니다. 소득이 감소하게 되면, 지출의 우선순위를 고려하게 되고 가장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의 지출을 줄이게 되는데요. 소득이 실제적으로 감소하지 않더라도 앞으로 다가올 경제 위기를 대비하기 위해 보복소비, 플렉스 소비 등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은 온라인 설문조사 패널나우(PanelNow)가 2020년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 38,9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지출을 줄이기 위해 제일 먼저 하는 행동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저축입니다

지출 줄이는 법 TOP 7

지출입니다

  1. 예·적금 상품 등으로 현금 묶기: 34.7%
  2. 소확행 지출 줄이기: 20.9%
  3. 식비 줄이기: 11.9%
  4. 모임 횟수 줄이기: 11.7%
  5. 여가생활 줄이기: 8.5%
  6. 유료 서비스 해지하기: 7.3%
  7. 건강 지출 줄이기: 1.9%
  8. 기타: 3.1%

응답자 3명 중 1명은 지출을 가장 먼저 줄이는 절약 방법으로는 돈을 쓸 수 없도록 현금을 묶어 버리기 위해 ‘은행의 예금, 적금 상품을 이용하기'(34.7%)를 가장 많이 손꼽았습니다. 경기가 악화되면 일단 현금부터 확보하고자 하는 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다음으로 카페, 담배, 음주, 편의점, 코인노래방, 인형 뽑기 등 ‘소확행 지출을 줄이기'(20.9%), 간단하고 저렴한 식사로 ‘식비 줄이기'(11.9%), 친구, 지인 등 ‘모임 횟수 줄이기'(11.7%), 영화, 공연, 여행, 클래스 등 ‘여가생활 줄이기'(8.5%), 넷플릭스, 왓챠, 유튜브 등 음악/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게임, 멤버십 등 ‘유료 서비스 해지하기'(7.3%), 헬스장 이용 및 요가 수업 중단, 보험 해지, 영양제 안 사기 등 ‘건강 지출 줄이기'(1.9%)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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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을 줄이는 위해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