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이용자 많은 나라 TOP 20, 한국 몇 위?

2020.04.18 11:37 by bliss in Information No Comments

2020년 인스타그램 사용자 최다 국가 TOP 20

2020년 기준 인스타그램의 전세계 월간 활성사용자(MAU) 수는 10억 명 이상으로 페이스북, 유튜브, 왓츠앱, 페이스북 메신저, 위챗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인기 많은 소셜네트워크인데요. 2010년 10월에 iSO용 기기에서 서비스가 처음 시작되었으며 2012년에 안드로이드용 기기 서비스가 시작했습니다. 2013년에 월간활성사용자 수가 1억 명, 2016년에 5억 명, 2018년에 10억 명에 도달할 만큼 지난 10년 동안 10배 이상 급성장하였습니다. 오늘은 독일 시장조사기관 Statista를 통해 인스타그램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국가는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2020년 국가별 인스타그램 월간활성자 수 TOP 20 (단위: 만 명)

미국: 12,000
인도: 8,000
브라질: 7,700
인도네시아: 6,300
러시아: 4,400
터키: 3,800
일본: 2,900
영국: 2,400
멕시코: 2,400
독일: 2,100

이탈리아: 2,000
프랑스: 1,800
아르헨티나: 1,700
스페인: 1,600
캐나다: 1,300
한국: 1,300
콜롬비아: 1,200
말레이시아: 1,200
사우디아라비아: 1,200
태국: 1,200

인스타그램 월간활성사용자 수가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1억 1,600만 명)이며, 그다음으로 인도(8,000만 명), 브라질(7,700만 명), 인도네시아(6,300만 명), 러시아(4,400만 명)이 상위 5위권에 들었습니다. 한국의 MAU는 1,300만 명으로 세계 16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인 4명 중 1명(25%)은 인스타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셈입니다. 상위 20개국 중 최근에 조회수 및 비디오뷰가 상대적으로 감소한 국가는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브라질, 아일랜드, 이탈리아, 일본입니다. 하지만, 주 사용자가 젊은 연령층이며 명품, 스포츠 의류, 뷰티, 여행, 호텔 등 브랜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높아 앞으로도 인기세는 꾸준히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