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근로자 비율 높은 나라 순위, 한국 몇 위?
비정규직 근로자 가장 많은 나라 순위
비정규직은 일반적으로 정규직이 아닌 임시직, 일용직, 단기간 근로계약자, 파견근로자, 특수고용직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는 임시직 근로자(Temporary employment) 정도를 비정규직으로 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OECD Data 를 통해 비정규직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2017년 비정규직 비율 높은 나라 (총 근로자 대 비율, %)
- 콜롬비아: 28.20
- 칠레: 27.66
- 스페인: 26.67
- 폴란드: 26.18
- 포르투갈: 21.99
- 네덜란드: 21.81
- 크로아티아: 20.80
- 한국: 20.62
- 슬로베니아: 17.85
- 프랑스: 16.89
- 스웨덴: 16.87
- 핀란드: 16.08
- 이탈리아: 15.40
- 키프로스: 15.29
- 유럽 연합(28개국): 14.34
- 마케도니아: 13.99
- 캐나다: 13.69
- 스위스: 13.36
- 터키: 13.27
- 덴마크: 12.89
- 독일: 12.85
- 그리스: 11.43
- OECD(평균): 11.24
- 아이슬란드: 10.65
- 벨기에: 10.43
- 체코: 10.02
- 슬로바키아: 9.61
- 오스트리아: 9.18
- 아일랜드: 9.15
- 룩셈부르크: 9.06
- 헝가리: 8.81
- 노르웨이: 8.40
- 러시아: 8.25
- 코스타리카: 8.04
- 나미비아: 7.64
- 일본: 6.99
- 영국: 5.72
- 몰타: 5.66
- 호주: 5.27
- 불가리아: 4.50
- 라트비아: 3.02
- 에스토니아: 2.98
- 리투아니아: 1.65
- 루마니아: 1.19
위 순위는 2017년도 기준으로 각국의 가장 최근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한국은 2017년 20.62%로 8위를 올랐습니다. OECD 평균 11.24% 보다 2배 많은 비율입니다.
한국 비정규직 근로자 추이
- 2007년: 35.9%
- 2008년: 33.8%
- 2009년: 34.9%
- 2010년: 33.3%
- 2011년: 34.2%
- 2012년: 33.3%
- 2013년: 32.6%
- 2014년: 32.4%
- 2015년: 32.5%
- 2016년: 32.0%
한국 통계청의 비정규직 근로자의 연간 추이입니다. 통계청의 비정규직 근로자에는 한시적 근로자, 시간제 근로자, 비전형 근로자가 모두 포함된 수치이기 때문에 OECD의 임시직 근로자 비율보다 훨씬 웃도는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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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회원국 34개국 포함한 주요 국가의 비정규직 근로자 비율 순위를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