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소비 가장 많은 나라 TOP 10

2021/2022년 옥수수 소비량 가장 많은 나라 TOP 10

우리나라에서 옥수수는 대체로 여름 제철 음식으로 인기가 많은데요. 하지만 북미, 유럽 등에서는 대표적인 사이드 메뉴로 일상생활에서 즐겨 먹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또한 일부는 가축의 겨울용 먹이 또는 에탄올과 시럽 등을 만드는 데 쓰이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독일 통계조사기관 Statista를 통해 옥수수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나라는 어디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옥수수입니다

2021/2022년 국가별 옥수수 소비량 TOP 10 (단위: 백만 부셸)

부셸입니다

  1. 미국: 12,410
  2. 중국 11,574
  3. 유럽연합: 3,146
  4. 브라질: 2,874
  5. 멕시코: 1,740
  6. 인도: 1,126
  7. 이집트: 661
  8. 일본: 650
  9. 베트남: 624
  10. 아르헨티나: 616

2021년 10월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추정하는 소비량입니다. 부셸(bushels)은 곡물 및 과일을 중량 단위로 약 36리터입니다. 전 세계에서 옥수수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국가는 △미국(124억 부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1년에 수확된 곡물용 옥수수는 약 151억 부셸로, 미국 작물 면적의 약 28%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매우 높은데요. 옥수수는 미국에서 인기 있고 널리 사용되는 채소이지만 대부분의 옥수수는 에탄올로 가공되거나 동물 사료로 사용되거나 옥수수 시럽을 제조하는 데 사용됩니다. 2020년 기준 미국인은 연평균 2.5kg의 신선한 옥수수를 소비했습니다. 미국 다음으로 △중국(116억 부셸) △유럽연합(31억 부셸) △브라질(28억 부셸) △멕시코(17억 부셸)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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