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 참는 법 TOP 10, 다이어트 위기 극복하기

2021.11.24 11:53 by bliss in Food No Comments

배고플 때 참는 법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은 바로 야식인데요. 야식으로 먹는 메뉴들이 대체적으로 살이 찌기 음식들이 많고 잠자는 동안 지방 연소가 덜하기 때문에 동등한 칼로리를 섭취해도 취침 전에 먹으면 살이 더 찌기 쉽습니다. 실제로 얼마나 많이 먹느냐보다 언제 먹느냐가 건강과 비만에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온라인 패널 서비스가 2021년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동안 전국 40,05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서 사람들은 참을 수 없는 야식 충동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어떤 방법을 택하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야식 참는 법 TOP 10

거짓 배고픔이라고 마음을 다잡으며 참는다: 28.6%
스트레스가 더 살찌는 법, 과하지 않다면 그냥 먹는다: 13.6%
포만감이 좋은 과일, 고구마 등으로 때운다: 12.4%
저녁 식사를 가장 푸짐하게 먹는다: 10.1%
살이 빠지고 있다고 생각하며 배고픔을 즐긴다: 9.3%
물을 잔뜩 마셔 물배를 채운다: 8.0%
허기만 달랠 간단한 간식거리를 항상 곁에 둔다: 7.0%
게임을 하는 등 배고픔을 잊도록 몰입할 거리를 찾는다: 4.8%
식욕을 억제하는 향수를 뿌린다: 0.6%
기타: 5.4%

살 덜 찌고 잠들기 편한 야식 6가지

순두부, 두부: 열량이 낮고 소화흡수율이 좋으며 포만감을 줘 공복감을 해소하기에 좋음
삶은 달걀, 계란찜: 숙면을 돕는 세로토닌과 멜라토닌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 트립토판이 들어 있으며 단백질 함량과 수분이 높아 다이어트에 좋음
닭가슴살: 단백질이 매우 높고 지방이 매우 적으며 달걀과 마찬가지로 수면에 좋은 호르몬을 촉진하는 트립토판이 풍부함, 또한 피로를 푸는 데 좋은 이미다졸디펩티드 성분도 들어 있음
유제품: 따뜻한 우유 또는 당분이 적은 요거트로 건강과 포만감을 동시에 채울 수 있음
바나나: 수면을 돕는 트립토판과 근육을 이완시켜 잠들기 편하게 돕는 마그네슘이 풍부함
등푸른 생선: 수면에 관여하는 세로토닌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고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포만감을 줘서 공복감을 해소하는데 좋음, 짜지 않게 밥 없이 생선을 먹으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