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지출 가장 많은 나라 TOP 20, 한국 몇 위?

2018년 광고 지출 높은 나라 TOP 20

많은 국가는 전 세계 광고 시장에 거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데요. 텔레비전, 신문, 라디오뿐만 아니라 인터넷 및 모바일 기기의 발달로 광고의 파급 효과가 전 세계적으로 영향으로 미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가장 큰 광고 매체는 TV로 전체 광고 지출의 36%를 차지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디지털 광고 지출이 급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미국 시장분석기관 Statista를 통해 전 세계에서 광고 지출을 가장 많이 하는 나라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광고 지출입니다

2018년 광고 지출 가장 많은 나라 TOP 20

광고 시장입니다

  1. 미국: 2,297억 달러
  2. 중국: 871억 달러
  3. 일본: 432억 달러
  4. 영국: 275억 달러
  5. 독일: 249억 달러
  6. 브라질: 135억 달러
  7. 프랑스: 133억 달러
  8. 한국: 129억 달러
  9. 호주: 124억 달러
  10. 캐나다: 108억 달러
  1. 이탈리아: 90억 달러
  2. 인도네시아: 90억 달러
  3. 인도: 89억 달러
  4. 러시아: 75억 달러
  5. 스페인: 65억 달러
  6. 스위스: 61억 달러
  7. 멕시코: 51억 달러
  8. 벨기에: 51억 달러
  9. 네덜란드: 48억 달러
  10. 스웨덴: 40억 달러

미국은 세계 최대의 광고 지출을 했으며 2018년에 2,297억 달러(278조 원)를 투자했습니다. 2위를 차지한 중국보다 약 2.5배, 3위를 차지한 일본보다 5배 더 높은 금액입니다. 유럽 국가 중에서는 영국과 독일, 라틴아메리카에서는 브라질이 광고 지출의 선두주자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 129억 달러(16조 원)를 지출했습니다.

중국 광고 지출액보다 더 큰 구글 광고 수입액

구글(Google)의 모회사인 알파벳(Alphabet)이 다양한 부문의 사업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수익은 구글에서 창출되며 특히 광고 비즈니스에서 비롯되는데요. 2018년 구글 광고 수입은 1,163억 달러(141조 원)으로 미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의 총 광고 지출을 능가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광고 판매 회사인 구글은 구글은 미국 디지털 광고 시장의 38%를 점유하고 있으며 미국 디지털 광고 수익의 20%를 벌고 있습니다. 2018년에 전 세계 및 미국 디지털 광고 수익에서 각각 32%와 38% 급증했지만, 인스타그램의 성장으로 페이스북 광고 수익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 독과점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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