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민폐 행동 TOP 7

대중교통 비매너 행동 TOP 7

지하철을 이용할 때 대중교통에서 지켜야 할 매너는 안중에도 없고 자신만의 편의를 위해서 민폐를 끼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요. 서울 시내 대중교통 이용객이 하루 1천만 명에 달하지만 기초 질서 및 기본 예절을 지키지 않아 승객끼리 다투거나 불편을 주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오늘은 온라인 패널 서비스 패널나우가 전국 41,9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지하철에서 가장 싫은 민폐 행동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지하철 민폐 행동 TOP 7

  1. 쩍벌하는 사람: 22.7%
  2. 큰 목소리로 대화/통화하는 사람: 21.7%
  3. 냄새 나는 사람: 19.1%
  4. 마스크 턱에 걸치고 이야기하는 사람: 13.3%
  5. 자리 사수 위해 밀치는 사람: 7.7%
  6. 이어폰 없이 영상 시청하는 사람: 6.7%
  7. 과한 애정 행각 커플: 6.1%
  8. 기타: 2.5%

지하철 이용객이 가장 싫어하는 민폐 행동으로는 ‘다리를 과도하게 벌리고 앉는 사람'(22.7%)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다음으로 ‘자기 목소리가 크다고 생각하지 못하고 큰 목소리로 대화하거나 통화하는 사람'(21.7%), ‘담배, 술 등등 냄새가 코를 찌르는 사람'(19.1%), ‘마스크를 턱에 걸치고 이야기하는 사람'(13.3%), ‘자리를 사수하기 위해 이 사람 저 사람 밀치는 사람'(7.7%), ‘이어폰 없이 영상 시청하는 사람'(6.7%), ‘누구나 보기 민망한 과한 애정 행각 커플'(6.1%)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하철 에티켓

  • 혼잡시간대 무리한 승차 안 하기
  • 승객이 내린 뒤 승차하기
  • 휴대전화는 진동모드로 전환하기
  • 통화 시는 작은 소리로 하기
  • 뛰거나 큰 소리로 떠들지 않기
  • 신문은 접어서 보고 가지고 내리기
  • 우측보행 지키기
  • 임신부ㆍ어린이 동반자ㆍ장애인에게 자리 양보하기
  • 에스컬레이터에서 걷거나 뛰지 않고 손잡이 잡기
  • 잡상인 물건 안 사기
  • 부정승차 안 하기

서울시가 발표한 지하철 에티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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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최악의 비매너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