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살기 좋은 나라 TOP 10, 한국 몇 위?

여성에게 가장 좋은 나라 TOP 10

여성이 살기에 가장 좋은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인권과 안전이 보장되고 교육, 경제활동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성별에 근거하여 차별 대우를 받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출산과 양육에 대한 제도적인 뒷받침도 필요한데요.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은 기존의 불평등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도기도 합니다. 미국 조지타운 여성, 평화 및 안보 연구소(Georgetown Institute for Women, Peace and Security)와 오슬로 평화연구소(Peace Research Institute of Oslo)는 2017년,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여성에게 가장 좋은 국가를 다양한 항목으로 평가하고 점수로 산정하여 ‘글로벌 여성, 평화, 안보(WPS: Global Women, Peace, and Security)’ 지수 순위를 발표했는데요. 평가 대상은 170개국으로 세계 인구의 99% 이상을 포함합니다.

여성입니다

여성이 살기 좋은 나라 TOP 10

노르웨이입니다

  1. 노르웨이: 0.922
  2. 핀란드: 0.909
  3. 아이슬란드: 0.907
  4. 덴마크: 0.903
  5. 룩셈부르크: 0.899
  6. 스위스: 0.898
  7. 스웨덴: 0.895
  8. 오스트리아: 0.891
  9. 영국: 0.888
  10. 네덜란드: 0.885

글로벌 여성, 평화, 안보(global Women, Peace, and Security: WPS) 지수는 1점 만점이며, 1점에 근접할수록 여성이 살기 좋은 나라를 의미합니다. 노르웨이가 여성이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핀란드, 아이슬란드, 덴마크, 룩셈부르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상위 10개국 모두 유럽 국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시아 국가에서 최상위 순위를 보인 국가는 15위를 차지한 싱가포르(0.870)입니다. 한국은 0.827점으로 세계 33위를 차지했으며 싱가포르와 홍콩에 이어 아시아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외 주요 국가를 살펴보면 캐나다(0.879)는 12위, 미국(0.861)은 21위, 홍콩(0.829)은 32위, 일본(0.823)은 35위, 중국(0.722)은 89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최하위 국가는 아프가니스탄(0.278)이며 그다음으로 시리아(0.375), 예멘(0.388), 파키스탄(0.476), 이라크(0.516)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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