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꼭 있어야 하는 구급용품 TOP 10

상비 구급용품 TOP 10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 상황을 대비해 가정에서도 구급상자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데요. 갑자기 환자가 발생할 시 응급 처치를 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온라인 패널 서비스 패널나우가 2021년 7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전국 40.8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서 집에 항상 구비해 놓아야 한다는 생각하는 구급 용품으로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구급상자입니다

집에 구비해둬야 하는 구급용품 TOP 10

반창고입니다

  1. 반창고: 24.7%
  2. 타이레놀: 16.6%
  3. 종합 감기약: 13.3%
  4. 마데카솔: 12.5%
  5. 진통제: 11.6%
  6. 후시딘: 7.1%
  7. 소화제: 5.0%
  8. 파스: 3.6%
  9. 소독약: 3.2%
  10. 기타: 2.4%

집에 꼭 있어야 하는 구급용품으로 ‘반창고'(24.7%)를 손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반창고는 병균이나 오염물로부터 상처와 딱지를 보호해 줌으로써 치료 과정의 방해를 덜 받게 합니다. 몇 년 전부터는 일반 밴드 대신 상처 부위를 촉촉한 상태로 유지해 딱지가 지지 않게 하면서 바이러스 침입을 막아 흉터 없이 피부 재생을 돕는 습윤 밴드가 인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다음으로 ‘타이레놀'(16.6%)이 2위를 차지했습니다. 타이레놀은 대표적인 해열진통제로 해열과 진통의 효과가 있는 단일 성분 제재입니다. 하지만 아스피린과 같이 소염 기능이 없으므로 염증이 동반되지 않은 두통, 치통, 생리통 등의 통증 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으로 예고 없이 찾아오는 감기의 증상을 덜기 위해 찾게 되는 ‘종합 감기약'(13.3%), 가벼운 상처나 화상에 발라 새살이 빨리 돋게 하고 흉터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마데카솔'(12.5%), 해열과 염증에 도움이 되는 ‘진통제'(11.6%) 순으로 손꼽혔습니다. 진통제는 진통 효과와 함께 열을 내릴 수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타이레놀, 세토펜 등이 있고 열을 내릴 뿐 아니라 염증도 가라앉힐 수 있는 이부프로펜, 맥시부펜, 나프로젠 등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세균에 대한 강한 살균 효과로 2차 감염을 막아 주는 ‘후시딘'(7.1%), 소화불량의 증상을 개선하는 ‘소화제'(5.0%), 염증과 통증 반응을 진정시키는 ‘파스'(3.6%), 상처가 났을 때 감염을 막기 위한 소독 용도로 사용하는 ‘소독약'(3.2%) 순으로 뒤를 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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