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기구·방한용품 인기순위 TOP 10

한국인이 가장 많이 보유 중인 방한기기/용품 TOP 10

최근 극심한 추위가 연이어지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지구온난화로 북극 온도가 오르면서 북극 한파를 가두는 에어커튼 역할을 하는 ‘제트기류’가 회전 속도가 떨어지면서 북극의 찬 공기가 아래로 내려왔기 때문입니다. 길어진 한파로 인하여 추위를 막기 위해 난방기구 및 방한용품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오늘은 온라인 설문조사기관 두잇서베이가 2023년 1월 2일부터 1월 10일까지 전국 4,4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한국인이가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난방 기기 및 방한용품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설문조사 결과의 신뢰 수준은 95%이며 표본오차는 ±1.48%P입니다.

난방 기기입니다

한국인 최애 난방기구·방한용품 TOP 10

가스 보일러입니다

  1. 가스보일러: 64.6%
  2. 전기장판/담요/방석: 39.1%
  3. 전기매트 (온수매트 등): 32.3%
  4. 핫팩: 27.4%
  5. 내복: 23.6%
  6. 뾱뾱이: 19.7%
  7. 손난로: 12.1%
  8. 전기보일러: 10.2%
  9. 전기히터: 10.0%
  10. 온풍기: 7.9%

한국인이 현재 가장 많이 사용 중인 난방기기 및 방한용품으로 △가스보일러(64.6%)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다음으로 △전기장판/담요/방석(39.1%) △온수매트 등 전기매트(32.3%) △핫팩(27.4%) △내복(23.6%) △뾱뾱이(19.7%)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이 2023년 1분기 전기요금 인상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킬로와트시(kWh)당 13.1원으로, 4인 가구 기준 월 4,000원가량 인상됩니다. 가스요금은 동절기 난방비 부담 등으로 1분기는 동결 후, 2분기 인상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의 대폭 인상으로 인하여 가정에서 에너지 비용에 대한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거주공간의 면적, 생활 패턴, 경제 능력 등을 감안하여 가장 잘 맞는 난방기구와 방한용품을 사용하는 지혜가 더욱 필요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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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많이 보유 중인 난방기기 및 방한용품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