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달라진 긍정적·부정적 생활습관 TOP 5
코로나19 사태로 바뀐 우리의 일상생활
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왔는데요.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 기록, 체온 측정, 손 소독 등이 필수가 됐고 개인 및 단체 모임이 급격하게 줄어들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한국건강관리협회가 2022년 7월 1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2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바뀐 생활습관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코로나19로 달라진 긍정적인 생활습관 TOP 5
- 개인위생 실천: 55.8%
- 질병에 대한 관심 증가: 47.8%
- 정기적인 운동 실행: 27.0%
- 건강기능식품 복용: 26.4%
- 규칙적인 생활 유지: 11.0%
예상치 못한 바이러스와의 전쟁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개인위생 실천(55.8%)이라는 긍정적인 생활습관을 갖게 됐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실제로 코로나19의 방역 및 개인위생 실천으로 감기, 독감, 폐렴 등 호흡기 감염이 대폭 감소했으며 중이염, 결막염, 장염 등 발생을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 증가(47.8%) △정기적인 운동 실행(27.0%) △건강기능식품 복용(26.4%)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개인위생(50.7%) △운동(48.8%) △건강기능식품 복용(27.2%)을 하겠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코로나19로 달라진 부정적인 생활습관 TOP 5
- 활동량 감소: 47.8%
- 배달음식 섭취 증가: 45.3%
- 스마트폰 사용 증가: 28.0%
- 생활패턴 변화: 20.3%
- 인간관계 및 사회성 협소화: 18.9%
반면,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에 미친 부정적인 영향도 있었는데요. 가장 큰 부정적인 변화로는 △활동량 감소(47.8%)과 △배달음식 섭취 증가(45.3%)이었으며 △스마트폰 사 증가(28.0%) △생활패턴 변화(20.3%) △인간관계 및 사회성 협소화(18.9%)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나쁜 생활습관으로 인하여 △비만(47.8%) △만성피로(40.9%) △우울증(37.2%)이 걱정된다는 응답자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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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달라진 우리의 일상생활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