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경쟁력 가장 높은 나라 TOP 20, 한국 몇 위?

2020년 세계 디지털 경쟁력 평가 순위 TOP 20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 International Institute for Management Development)은 전 세계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디지털 경쟁력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는데요. 지식(신기술 습득 능력), 기술(디지털 혁신 개발 능력), 미래 준비도(향후 발전에 대한 대비) 3개 분야 52개 지표를 측정해 국가 순위를 결정합니다. 오늘은 IMD의 ‘World Digital Competitiveness Ranking 2020’를 통해서 전 세계에서 디지털 경쟁력이 가장 우수한 나라는 어디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2020년 세계 디지털 경쟁력 평가 TOP 20 (순위 증감)

  1. 미국 (-)
  2. 싱가포르 (-)
  3. 덴마크 (+1)
  4. 스웨덴 (-1)
  5. 홍콩 (+3)
  6. 스위스 (-1)
  7. 네덜란드 (-1)
  8. 한국 (+2)
  9. 노르웨이 (-1)
  10. 핀란드 (-3)
  1. 대만 (+2)
  2. 캐나다 (-1)
  3. 영국 (+2)
  4. 아랍에미리트 (-2)
  5. 호주 (-1)
  6. 중국 (+6)
  7. 오스트리아 (+3)
  8. 독일 (-1)
  9. 이스라엘 (-1)
  10. 아일랜드 (-1)

평가대상국 총 63개국 중 디지털 경쟁력 평가 순위가 가장 높은 나라는 미국이 차지하며 왕좌를 유지했습니다. 싱가포르도 전년도와 동일한 2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다음으로 덴마크, 스웨덴, 홍콩, 스위스, 네덜란드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은 2019년 대비 2단계 상승해 올해 8위를 차지했습니다.

2020년 한국 디지털 경쟁력 분야별 순위

  • 지식: 10위 (+1)
  • 기술: 12위 (+5)
  • 미래 준비도: 3위 (+1)

우리나라는 ‘지식’ 분야에서 ‘인재’와 ‘과학기술’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기술’ 분야에서는 ‘인터넷 대역폭 속도’ 지표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미래 준비도’ 분야에서는 ‘전자 참여’와 ‘인터넷 소매업 매출액’ 지표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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