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내 면세점 브랜드별 판매순위 TOP 10

2018년 국내 면세점 베스트셀링 브랜드 TOP 10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국내 면세점 매출액 상위 10개 브랜드 중 화장품 브랜드는 6개였으나 2018년에는 10개 모두 화장품 브랜드가 TOP 10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2018년 면세점 총매출은 18조 9,602억 원이었으며 이중 화장품 매출은 10조 7,270억 원으로 총매출의 56.5%를 차지했습니다.

면세점 쇼핑입니다

2018년 국내 면세점 브랜드 매출액 순위 TOP 10

화장품입니다

  1. 후 (Fo): 1조 665억 원
  2. 설화수 (雪來淋): 4,397억 원
  3. 에스티로더 (E.LAUDER): 3,868억 원
  4. SK-Ⅱ: 3,240억 원
  5. 입센로랑 (Y.S.L): 2,675억 원
  6. 포레오 (FOREO): 2,571억 원
  7. 닥터자르트 (Dr.Jart+): 2,409억 원
  8. 랑콤 (LANCOME): 2,405억 원
  9. 키엘 (Kiehl’s): 2,404억 원
  10. 라메르 (LA MER): 2,364억 원

LG 생활건강 ‘후’ 브랜드가 2017년에 이어 2017년에 이어 브랜드 매출 1위를 2년 연속 지켰습니다. 단일 브랜드로 1조 원 이상 팔린 상품은 40여 년 국내 면세점 역사상 최초입니다. 2위를 차지한 설화수는 2015년부터 2016년에 1위를 차지했으나 중국인의 설화수 구매가 둔화돼 2017년부터 2위로 밀려났습니다. 2017년 후와 설화수 간 판매금액은 1,833억 원이었으나 2018년에는 6,268억 원으로 격차가 더 심해졌습니다. 후와 설화수 이외에도 TOP 10에 진입한 국산 화장품으로는 7위 닥터자르트로 2017년 15위에서 8단계가 올랐습니다.

‘후’ 브랜드 면세점 매출액 추이

  • 2013년: 347억 원
  • 2014년: 1,824억 원
  • 2015년: 3,459억 원
  • 2016년: 5,408억 원
  • 2017년: 6,085억 원
  • 2018년: 1조 665억 원

LG 생활건강 ‘후’ 브랜드가 2018년에 국내 면세점에서 총 711만 1,890개를 판매해 1조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이 40.8% 상승하였습니다.

2017년 대비 급성장한 브랜드

  • 4위 SK-Ⅱ: +2
  • 5위 입센로랑 (Y.S.L): +7
  • 6위 포레오 (FOREO): +5
  • 7위 닥터자르트 (Dr.Jart+): +8
  • 14위 맥: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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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국내 면세점 매출액이 가장 높은 브랜드 순위를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