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 퇴치] 식곤증 대처법 TOP 10

잠 깨는 방법 TOP 10

식사를 하고 나면 몸이 노곤하고 졸린 것을 식곤증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날씨가 더워지다 보면 공부나 업무의 효율이 떨어져 공부 및 업무 집중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오늘은 온라인 패널 서비스 패널나우가 2022년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전국 41,6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서 밥만 먹으면 졸려오는 식곤증을 어떻게 대처하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식곤증입니다

식곤증 대처법 TOP 10

졸음입니다

  1. 진한 커피로 각성한다: 24.7%
  2. 아예 짧고 굵게 낮잠을 잔다: 17.8%
  3. 애초에 과식을 하지 않는다: 16.7%
  4. 가볍게 산책을 다녀온다: 14.7%
  5. 스트레칭을 한다: 12.8%
  6. 물을 충분히 마신다: 4.1%
  7. 찬물 세수를 한다: 2.5%
  8. 신나는 노래를 틀어 놓는다: 2.1%
  9. 후식으로 과일을 먹는다: 1.0%
  10. 기타: 3.5%

졸음 깨는 법: 커피 냅(Coffee Nap)

식후 졸음을 깨는 방법으로 △진한 커피로 각성한다(24.7%)이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그다음으로 △아예 짭고 굵게 낮잠을 잔다(17.8%)이 2위를 차지했는데요. 흥미롭게도 1위와 2위를 함께 한 대처법에 대한 효과가 각종 연구로 입증된 바 있습니다. 영국 러프버러대학, 미국 라이트주립대학, 일본 히로시마대학 등에서 각각 실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커피(coffee) 섭취 후 15~20분 낮잠(nap)을 자는 커피냅(Coffee nap)을 실천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더 높은 집중력과 기억력, 활동력을 보였습니다. 3위는 △애초에 과식을 하지 않는다(16.7%)가 차지했습니다. 이는 소화를 위해 뇌로 가는 혈액량이 저하되어 식곤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식사 후에 졸리는 증상이 심하다면 너무 달거나 짜거나 고기 및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은 식곤증을 심하게 할 수 있으므로 적게 먹거나 피하는 것이 좋으며 대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가볍게 산책을 한다(12.8%) △스트레칭을 한다(12.8%) △물을 충분히 마신다(4.1%) △찬물 세수를 한다(2.5%) 등으로 식후 졸음을 대처한다는 응답자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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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곤증 대처법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