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잠 자는법] 숙면 돕는 행동 TOP 10

수면의 질 높이는 법

잠을 자는 동안 면역계가 복구되고 대사 상태를 원활하게 유지하며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신체적 및 정서적 안정과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잠을 못 자거나 자고 나도 피곤한 수면장애 환자는 2019년 기준 64만1806명으로 전년 56만8067명 대비 약 13% 증가하고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낮은 수면의 질로 하루를 허덕이다 보니 꿀잠자는 법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온라인 설문조사 두잇서베이가 2021년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서 충분한 수면을 위해 하는 행동으로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꿀잠입니다

하루 평균 수면시간

  • 5시간 미만: 9.8%
  • 5-6시간 27.5%
  • 6-7시간: 34.1%
  • 7-8시간: 22.3%
  • 8-9시간: 4.8%

하루 평균 수면시간으로 ‘6~7시간'(34.1%)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5~6시간'(27.5%)과 ‘7~8시간'(22.3%)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이유 TOP 5

  1. 정신적 건강 문제로 인해 (불면증, 우울증, 스트레스 등): 52.4%
  2. 바쁜 일상으로 인해 (공부, 업무, 육아 등): 50.4%
  3. 예민함으로 인해 (소음, 온습도, 이부자리 등): 31.7%
  4. 스마트폰으로 인해: 23.1%
  5. 기타: 1.5%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이유로 불면증, 우울증, 스트레스 등 ‘정신적인 문제'(52.4%)이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공부, 업무, 육아 등 ‘바쁜 일상'(50.4%)이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숙면을 위해 특별히 취하는 행동 TOP 10

  1. 몸을 씻는다 (샤워, 좌욕 등): 34.4%
  2. 운동을 한다 (산책, 스트레칭 등): 25.2%
  3. 온도/습도/조도 조절을 한다: 23.3%
  4. 블루라이트 노출을 자제한다 (스마트폰, PC 등): 16.1%
  5. 문화 활동을 한다 (독서, 음악 듣기 등): 14%
  6. 배를 비운다: 13.9%
  7. 수면 보조도구를 구입/사용한다 (안대/베개/매트리스 등): 13.7%
  8. 음식/음료 등을 섭취한다: 11.4%
  9. 관련 약을 섭취한다: 7.7%
  10. 기타: 5.7%

숙면을 돕는 행동으로 샤워, 좌욕 등 ‘몸 씻는다'(34.4%)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수면에 관한 5322개의 연구를 검토 분석한 오스틴 텍사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잠자기 90분 전에 40~42도의 물로 목욕하면 수면 시 중심체온 온도를 변화시켜 더 빨리 그리고 더 깊게 잠드는 고효율의 수면을 돕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산책, 스트레스 등 ‘운동을 한다'(25.2%)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실제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찰스스터트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취침에 들기 4시간 및 최소 1시간 전까지 약간의 피로감을 느낄 정도의 운동을 완료하면 취침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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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잠 자는 방법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