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고르는 기준 TOP 10

도서 선택 시 고려하는 기준 TOP 10

독서는 책을 읽는 과정에서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상상력을 자극하여 공감력을 길러주게 하며 전문적인 지식과 폭넓은 교양을 제공하여 풍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요. 그중 좋은 책은 한 사람의 가치관과 세계관을 바꿔 다른 인생을 살아가게 할 만큼 영향력이 큽니다. 책을 구입하게 될 때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책을 고르고 싶기 마련인데요. 좋지 못한 책을 사고 읽음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허비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좋은 책을 고르는 법은 책을 읽는 것만큼 중요한데요. 오늘은 온라인 패널서비스 패널나우(PanelNow)가 2022년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 44,2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서 책을 고를 시 가장 고려하는 기준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리딩입니다

책 고르는 기준 TOP 10

리뷰입니다

  1. 읽은 사람들의 후기: 30.2%
  2. 제목과 목차: 18.7%
  3. 좋아하는 작가: 15.1%
  4. 베스트셀러: 14.7%
  5. 지식 전달 TV 교양 프로그램: 3.7%
  6. 주변 지인의 추천: 3.5%
  7. 예쁜 표지: 3.1%
  8.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전: 2.5%
  9. SNS 광고: 2.1%
  10. 기타: 6.4%

책을 고르는 기준으로 △책을 읽은 사람들의 후기를 본다(30.2%)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그다음으로 △제목과 목차(18.7%) △좋아하는 작가(15.1%) △베스트셀러(14.7%) △TV 교양 프로그램(3.7%) △주변 지인의 추천(3.5%)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2022년 1월 14일에 발표한 ‘2021년 국민 독서 실태’에 따르면 2021년 한국 성인 평균 독서량은 연 4.5권으로 조사됐는데요. 2019년 대비 3권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바쁜 일상과 미디어 매체 및 콘텐츠 이용, 스마트폰·텔레비전·인터넷 게임 사용 증가로 독서하기 점점 어려워져가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1년에 단 한 권의 책을 읽게 되더라도 독자들의 후기 및 지인의 추천을 받은 책 가운데 자신의 관심사와 지적 욕구에 맞고 교양과 인격 형성에 기여하는 책을 1차적으로 선택한 후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내용을 직접 확인한 후에 고른다면 실패하지 않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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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고르는 기준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