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호텔 요금이 가장 비싼 도시 Top 10

미국 도시별 호텔 일일 평균 요금

미국 호텔 업계의 일일 평균 요금은 2001년 83.62달러, 2008년 107.42달러, 2016년 123.37달러, 2017년도에는 126.72달러였는데요. 매년 호텔 요금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2016년 149.02달러)보다 낮은 편입니다.

미국 호텔 요금입니다

호텔 일일 평균 요금 높은 미국 도시 Top 10 (2016년)

  1. 보스턴(Boston): $266
  2. 뉴욕(New York): $258
  3.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231
  4. 워싱턴(Washington): $227
  5.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 $198
  6. 뉴올리언스(New Orleans): $192
  7. 마이애미(Miami): $190
  8. 샌디에고(San Diego): $157
  9. 탬파(Tampa): $129
  10. 라스베가스(Las Vegas): $127

미국 호텔의 일일 평균 요금이 250달러를 넘는 유일한 도시는 보스턴과 뉴욕시티입니다. 그중 뉴욕시티는 일 년 중에서 10월이 숙박 비용이 가장 비싼 달로, 2016년 10월 뉴욕의 호텔 일일 평균 요금은 390달러였습니다. 숙소에 대한 여행 경비를 절약하기 위한 방법은 단기 룸렌트 , 호스텔 , 에어 비앤비(Airbnb)와 같은 숙박 시설 공유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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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사는 저희 가족은 미국 여행 시 주로 3성급 호텔에서 묵는 편인데요. 도시 및 시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세금 별도 일일 평균 130달러 정도 지불합니다. 2014년 미국 동부 여행 시 에어 비앤비(Airbnb)에서 뉴욕시티 한인타운 내 복층 콘도 전체(2룸)를 7일 대여하는데 일일 평균 250달러를 지불했으며 시카고 주택 1층 전체(2룸)를 4일 대여하는데 일일 평균 190달러를 지불했어요. 2가족 이상일 때는 호텔보다는 넉넉한 크기의 에어 비앤비 숙소를 이용하는 게 훨씬 더 편하고 저렴한 것 같아요. 미국 여행을 준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