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vs 종이책] e북 비율 높은 나라 TOP 10, 한국 몇 위?

국가별 전자책 vs 종이책 참여 비율

지난 몇 년 동안 스마트폰, 태블릿, e북이 대중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은 종이책은 점차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전자기기 사용률과 사용 시간이 빠르게 급증했지만 책을 읽을 때에는 여전히 잉크와 종이에 크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독일 통계조사기관 Statista를 통해서 전자책 보급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어디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북입니다

e북 가장 많이 읽는 나라 TOP 10 (종이책)

종이책입니다

  1. 중국: 24.4% (32.0%)
  2. 미국: 22.7% (44.5%)
  3. 영국: 20.0% (48.7%)
  4. 일본: 17.3% (40.1%)
  5. 한국: 16.8% (34.6%)
  6. 호주: 15.9% (41.2%)
  7. 스페인: 14.3% (49.3%)
  8. 독일: 10.4% (58.0%)
  9. 프랑스: 7.5% (52.1%)
  10. 인도: 5.6% (24.5%)

Statista의 주요 국가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20년에 e북을 가장 많이 구입한 국가는 중국(24.4%)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인구 4명 중 1명은 전자책을 구입한 셈입니다. 중국은 전자책과 종이책의 비율 격차가 가장 근소한 국가이기도 합니다. 그다음으로 미국(22.7%), 영국(20.0%), 일본(17.3%)에 이어 한국(16.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독일은 종이책 구입 비율이 58.0%로 설문조사 대상 국가 중에서 가장 높은 반면 전자책 구입 비율은 10.4%로 저조하게 나타났습니다. 프랑스의 경우에는 전자책과 종이책의 비율 격차가 가장 큰 나라로, 작년 전자책 구입 비율은 7.5%로 매우 저조했으나 종이책은 그보다 약 7배가 더 많은 52.1%에 달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는 전차책이 종이책의 성공을 막는 대체품이 아니라 도움이 되는 보완제품이 될 것임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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