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로 본 노후 준비 방법 TOP 7

[통계청] 한국인 노후 대비 방법 TOP 7

평균 기대 수명이 길어지면서 은퇴 후 노후에 대해 고민하는 직장인이 많아졌습니다. 통계청이 2021년 11월 17일에 발표한 2021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19세 이상 인구의 67.4%는 노후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거나 준비가 돼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오늘은 통계청의 발표 결과를 통해 한국인의 노후 대비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노후 대비입니다

노후 준비 방법 TOP 7

국민연금입니다

  1. 국민연금: 59.1%
  2. 예금·적금: 14.0%
  3. 직역연금 (공무원·군인연금 등 기타 공적연금): 8.5%
  4. 사적연금: 6.5%
  5. 부동산 운용: 4.7%
  6. 퇴직급여: 3.8%
  7. 주택연금: 1.6%
  8. 기타: 1.9%

국민연금 20년 부어도 월평균 수령액 93만 원에 그쳐

노후를 대비한 방법으로 ‘국민연금'(59.1%)이 압도적인 비율로 가장 많았습니다. 국민연금은 국민 개개인이 소득활동 시 낸 보험료를 기반으로 소득활동이 중단됐을 때 본인 및 유족에게 연금을 지급함으로써 기본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한 공적 연금 제도입니다. 가입 기간이 1년 늘어나면 연금액 5%가 증가합니다. 또한 연기연금제도를 활용하면 연금 받는 시기를 미룰 수 있는데요. 최대 5년까지 늦추면 연기 기간을 따져 연 7.2%(월 0.6%)씩 이자를 가산해 국민연금을 받습니다. 하지만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작년 기준 이상적인 은퇴 후 생활비는 가구당 월 294만 원으로 국민연금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20년 이상 납입자들의 월평균 수령액이 93만 원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국민연금 이외에도 개인연금 등 다른 대처 방법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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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노후 대비 방법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