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사는 이유 TOP 5

2022년 명품에 관한 소비자 인식

2021년 한국 명품 시장 규모는 141억 달러(17조 원)으로 2020년 대비 4.6% 성장한 수치인데요. 세계 명품 시장 1위 미국에 이어 중국, 일본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다음으로 한국은 7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은 상위 7개국 중 인구가 가장 적은 나라로 명품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평소에 명품 브랜드에 관하여 큰 관심이 없어도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기 때문에 또는 졸업식, 취업, 결혼식 등 특별한 상황을 맞이하면서 한 번쯤은 구입을 고려해 보게 되는데요. 오늘은 온라인 설문조사기관 두잇서베이가 2022년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전국 4,5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명품 구입 이유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설문조사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1.45%P입니다.

명품입니다

명품 사는 이유 TOP 5 (단위: %)

가치 상승입니다

  1. 본​인​의​ ​가​치​가​ ​올​라​가​는​ ​느​낌​이 들어서: 46.5%
  2. 디자인 및 품질이 마음에 들어서: 43.3%
  3. 고생한 나에게 보상해 주고 싶어서: 41.1%
  4. 주변에 자랑하기 위해서: 22.4%
  5. 없으면 위축되는 느낌이 들어서: 21%
  6. 기타: 1.7%

명품을 사는 이유로 △본인의 가치가 올라가는 느낌이 들어서(46.5%)라고 답하는 사람이 가장 많았는데요. 명품은 개인의 소비능력과 고급스러운 취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도구이기 때문에 명품의 가치와 개인의 가치를 일치시키려는 욕구로 풀이됩니다. 그다음으로 △디자인 및 품질이 마음에 들어서(43.3%) △고생한 나에게 보상해 주고 싶어서(41.1%)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가지고 싶은 명품 TOP 8 (단위: 점)

가방입니다

  1. 가방: 74.5
  2. 지갑: 63.3
  3. 시계: 58.6
  4. 의류: 57.7
  5. 신발: 51.8
  6. 액세서리: 47.9
  7. 모자·장갑·스카프·넥타이: 43.6
  8. 화장품: 41.7
  9. 기타: 41

가장 가지고 싶은 명품으로는 △가방(74.5점)을 손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지갑(63.3점) △시계(58.6점) △의류(57.7점) △신발(51.8점)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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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구입 이유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